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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웹소설 허니문’, 총상금 2억5천만원 여성향 웹소설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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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웹소설 허니문’, 총상금 2억5천만원 여성향 웹소설 공모전
  • 최미리 기자
  • 승인 2017.11.01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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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미리기자]  (주)문피아의 새로운 여성향 웹소설 플랫폼인 ‘웹소설 허니문’이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제1회 여성향 웹소설 공모전을 접수마감을 했고 1일부터 심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여성 독자들을 사로잡을 로맨스, 로맨스판타지, BL, GL 등의 장르별 대상작을 선정하여 역량 있는 신인작가를 발굴하고 웹툰, 영화, 드라마까지 이어질 수 있는 경쟁력 있는 IP를 확보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총상금이 2억5000만원으로 여성향 웹소설 공모전으로서는 상금 규모가 역대 최대이며, 정식 연재 및 이북 판매에 따른 판매수익을 선인세 형식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8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연재된 기성, 신인 작가의 800편 이상의 작품 중 공모전 조건을 만족한 400여편의 작품을 두고, 내부 및 외부 심사위원이 대중성, 독창성 등 5개 항목을 평가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진행한다. 

공모전의 심사위원으로는 다양한 장르편력과 스토리텔링이 뛰어난 웹소설계와 만화계의 대선배인 <화홍>, <국혼>의 이지환 작가, <가스라기>의 진산 작가, <아르미안의 네 딸들>, <리니지>의 신일숙 작가(만화가협회 부회장)가 위촉되어 본선 진출작을 심사하게 된다. 또한 <육룡이 나르샤>,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제작한 윤신애 위웍스 대표도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본선 진출작의 드라마성을 집중 심사하게 된다. 

시상 내역은 대상 1편에 상금 3000만원, 장르별 우수상 4편에 상금 1000만원, 장르상 11편에 상금 500만원, 트렌스미디어상 4편에 1000만원이 지급된다. 특히 수상작 중 대상과 우수상은 작가와의 협의 후 종이책으로도 출간되는 혜택을 갖게 되며 트렌스미디어상 수상작은 웹툰,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미디어로 대중에 다가설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환철 문피아 대표는 “허니문 웹소설 공모전에 스토리나 캐릭터 구성력 면에서 참신하면서 대중적 인기를 얻을 수 있는 많은 작품이 참여하였다”며 “문피아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향 웹소설 플랫폼 중에 작품 활동하기 가장 좋은 환경으로 조성하고 다양한 주제의 공모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좀 더 많은 신인 작가들에게 정식 연재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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