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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 앞으로 다가온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티켓팅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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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 앞으로 다가온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티켓팅 오픈
  • 이진 기자
  • 승인 2019.08.20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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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41일간 다양한 전시와 페어, 프로젝트 선보인다

[핸드메이커 이진 기자]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가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개막 D-50일을 맞은 19일(월)부터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티켓팅을 오픈하였다.

또한 20일(화)에는 제2차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해 2021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 및 지속가능한 공예도시 청주 조성을 위한 담론 형성과 비엔날레의 역할을 모색한다.

이에 앞서 18일(일)에는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 기원 KBS가요무대’를 통해 비엔날레에 대한 2만여 시민들의 뜨거운 염원을 전국 시청자에게 전파하며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궜다.

‘미래와 꿈의 공예 – 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한 이번 공예비엔날레는 본전시와 초대국가관, 국제공예공모전, 공예페어, 미술관프로젝트 등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5개의 기획전과 3개의 특별기획전으로 꾸며지는 본전시는 공예비엔날레의 주행사장인 공예클러스터를 넘어 정북동토성,청주향교, 청주역사전시관 등 청주 전역의 역사문화공간까지 전시공간을 확대하면서 역대급 전시규모를 자랑한다. 여기에, 청주지역 7개 국공사립미술관과 박물관이 연계한 미술관프로젝트까지 더해지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담배를 생산하던 연초제조창에서 비엔날레 주 행사장인 공예클러스터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등이 집적된 대규모 문화시설로 거듭난 <문화제조창 C>가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되는 행사니만큼 더욱 의미가 깊어진다.

이 모든 전시와 프로젝트, 문화제조창 C를 모두 즐길 수 있는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입장권 가격은 ▷성인권 12,000원 ▷청소년권8,000원 ▷어린이권 6,000 ▷특별우대권 6,000원(65세 이상, 4급 이하 장애인, 현역군인) 등이다.

여기에 사전예매를 통한 '얼리버드 할인' 및 '프리패스권', ‘미술주간 통합패스' 등 관람객의 부담을 줄여줄 다양한 프로모션과 혜택도 마련된다. 조직위는 더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관람객들의 부담을 최소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단체관람을 희망하거나 입장권 및 할인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홈페이지또는 조직위 홍보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티켓팅 오픈과 홍보전 등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알린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41일간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과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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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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