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00:20 (목)
한국도자재단 새 대표이사에 최연 이사장 취임
상태바
한국도자재단 새 대표이사에 최연 이사장 취임
  • 이진 기자
  • 승인 2019.08.19 0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자문화산업 진흥 포부 밝혀' 19일 오후 2시 이천도자지원센터에서 취임식 개최

[핸드메이커 이진 기자] 한국도자재단 제11대 대표이사에 (사)문화공작소 해아라 최연 이사장이 19일 취임한다.

최연 대표이사는 현재 경기도 순환둘레길 민간추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역사문화여행 기획자 및 통일·환경·인권 분야 시민단체 활동가로도 활동해 왔다.

또한 조계종 중앙신도회 사무총장을 역임하며 남북 불교문화 교류와 대북 인도적 지원사업에 참여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사)프레시안 인문학습원 고을학교 교장과 (사)문화공작소 해아라 이사장 등의 문화·교육 분야 활동을 통해 인문학 기반의 풍부한 문화적 소양과 경험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최 대표는 “도자문화는 우리가 꼭 지켜야할 문화유산임에도 다른 분야에 비해 관심도가 낮고 도예분야 종사자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한국도자문화의 시간적 계승과 공간적 확대, 인간적 공감을 기본철학으로 하여 창의적인 전략과 방안을 마련, 한국 도자문화산업 진흥이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소임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최 대표는 특히 “약 40일 남은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모든 직원들이 한뜻으로 집중할 시기인 만큼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 소통하며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한국도자재단 제11대 대표이사 취임식은 19일 오후 2시, 이천도자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
  • 회원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후 기사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로그인 회원가입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핸드메이커가 다양한 현장을 발로 뛰며 독립된 기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후원을 통해 핸드메이커는 보다 독자 중심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미래를 관통하 는 시선으로, 독립적인 보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어떤 곳이든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공간에는 항상 핸드메이커가 함께 하겠습니다. 작가들 의 작품이 누군가에게는 따뜻함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기회의 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 다. 앞으로 핸드메이커가 만들어갈 메이커스페이스에 동행해 주셨으면 합니다.

단 한차례라도 여러분의 후원은 큰 도움이 됩니다. 후원하기 링크를 통해 지금 바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응원해 주세요.

후원하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경기도 시흥시 은계로338번길 36 3층 301호(대야동)
  • 대표전화 : 070-7720-2181
  • 팩스 : 031-312-10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리
  • 법인명 : (주)핸드메이커
  • 제호 : 핸드메이커(handmaker)
  • 등록번호 : 경기 아 51615
  • 등록일 : 2017-08-23
  • 발행일 : 2017-08-15
  • 발행·편집인 : 권희정
  • Copyright © 2024 핸드메이커(handmaker).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handmk.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