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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 한지공예 손연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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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 한지공예 손연우 작가
  • 권희정 기자
  • 승인 2019.07.16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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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권희정 기자] 이젠 손 안에 있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세계 곳곳의 모든 소식을 알 수 있다. 때문에 K 팝과 한류드라마가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나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모습을 봐도 이제는 그리 놀랍지만은 않다. 세계인들이 한국문화에 열광하는 이유는 뭘까?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라는 말이 있다. 그들은 '새로운' '한국적인 것'에 매료 되었다.

 

작가 소개 

반갑습니다. 전통디자인 브랜드 ‘여누C’입니다. 바야흐로 우리는 전 세계에 한류문화가 각광받는 전성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여누C는 퀄리티 있는 공예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유럽시장을 타깃으로 전통수공예 아트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독립적인 기사를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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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브랜드의 상품기획 및 마켓터로서 18여 년을 근무한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비교적 어렵지 않게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전업할 시기에 이미 공예분야에 관심을 갖고 7여 년 비즈니스 구상을 했고, 완료된 시점에 넘어올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전통공예가 (직업예술인 등록 제2016-06-030410 전통장르)이며, ‘여누씨공방(YW Art & Craft Company)’ 대표로  서울여성공예센터 The Arium  소속 작가로 서울시 후원을 받아 아트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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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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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곳이든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공간에는 항상 핸드메이커가 함께 하겠습니다. 작가들 의 작품이 누군가에게는 따뜻함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기회의 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 다. 앞으로 핸드메이커가 만들어갈 메이커스페이스에 동행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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