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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문박물관마을' 새단장 100일째··· 두 달간 11만 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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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문박물관마을' 새단장 100일째··· 두 달간 11만 명 방문
  • 최미리 기자
  • 승인 2019.07.11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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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 조사 결과 92%가 만족, 다양한 전시·체험으로 살아있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지인 추천으로 방문하게 되었는데, 옛날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전시관과 도시재생의 의미를 함께 담고 있어 뜻깊었고 재미있었다. 특히 돈의문구락부는 드라마 세트장 같은 체험형 전시관 속에 역사적 자료가 함께 전시되어 있어 좋았다.” (박○○(서울시 도봉구) / 40대 여성)

“한국어 학원에서 만난 친구들과 선생님 권유로 왔는데 한국의 옛날 생활을 볼 수 있어 좋았고 신기했다. 옛 그대로의 건물을 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고 특히 한옥이 인상적이다.” (Charotte(네덜란드), Valerie(미국), Reyhen(터키), Ceren(터키) / 20대 여성)
 

지난 4월 6일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라는 콘셉트로 문을 연 ‘돈의문박물관마을’이 7월 14일로 새롭게 단장한지 100일을 맞이한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그동안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살아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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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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