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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대표할 우수 공예품 공모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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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대표할 우수 공예품 공모 접수
  • 이진 기자
  • 승인 2019.05.24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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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통해 접수

[핸드메이커 이진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 전통공예 기술의 계승발전과 우수 공예품을 발굴 및 육성하는 『제39회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 개최를 위한 작품을 6월 3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참가자격은 인천 관내에 사업장 또는 학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출품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분야이다.

주요 심사기준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품질수준으로 우리나라 전통미와 실용성 및 독창성을 융합시킨 작품이 우수한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대회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4명, 장려상 7명, 특선 10명, 입선 15명 등 총 40명을 선발하며 입상자 전원에게는 시상과 국내박람회 우선 참가 기회가 주어지며 특선이상 25명에게는 『제49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입상작 시상식과 전시회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공고 (제2019-891호)를 참고하거나 인천시청 산업진흥과 또는 해당 군·구 담당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임경택 산업진흥과장은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은 전통적인 민속공예를 현대적인 트랜드로 융합하여 창작된 공예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개최하는 것이다. 재능 있는 인천시 공예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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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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