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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토 셰프가 직접 전수해주는 태국 요리, '타이 퀴진 마스터 클래스'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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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토 셰프가 직접 전수해주는 태국 요리, '타이 퀴진 마스터 클래스' 열려
  • 최미리 기자
  • 승인 2019.05.15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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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부설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에서 19일과 20일 이틀간 개최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부설 프랑스 요리·제과 교육 기관인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가 5월 19일과 20일, 주한태국대사관의 초청으로 방한한 후토(Huto)셰프가 태국 요리를 선보이는 ‘타이 퀴진 마스터 클래스(Thai Cuisine Master Class)’를 개최한다.

클래스 첫 날인 19일에는 '미식의 나라' 태국의 다양한 지역 요리를 시연과 실습을 통해 배우게 된다. 후토 셰프의 지도하에 태국 북부 요리인 그린 칠리 딥(남 쁘릭 눔), 동북부 지방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매운 소고기 샐러드(남 똑 느어 양), 남부 지방의 강황을 넣은 치킨 스튜(까이 똠 까민)를 배울 수 있다. 

5월 20일 수업에는 태국을 이끄는 차세대 요리사로 주목받고 있는 후토 셰프의 감각이 더해진 태국식 크랩케이크인 ‘뿌 썬 끌린’, 타이 쉬림프 케이크인 ‘텃 만 꿍’, 타이식 그린 치킨 커리인 ‘깽 키여우완 까이’를 배우게 된다. 특히 ‘텃 만 꿍’과 ‘깽키여우완 까이’는 후토 셰프만의 노하우와 감각이 더해진 비밀 레시피로, 이번 클래스는 그의 시그니처 메뉴를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이다. 

후토 셰프는 지난해 JTBC에서 방영된 ‘팀셰프’의 태국 셰프팀 헤드셰프로 활약하며 국내에 이름을 알렸다. 태국 얼티밋 셰프 챌린지(Thailand Ultimate Chef Challenge)와 2015년 태국 요리 프로페셔널 셰프의 모던 프레젠테이션(Modern Presentation Thai Cuisine Professional Chef 2015) 요리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태국을 이끌어 가는 차세대 셰프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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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국내에서는 Thai PBS 채널 ‘Chef Chon Chef’ TV 프로그램의 진행 MC이자 셰프로 활약하며 명성을 알렸다. 특히 태국 요리 교육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후토 셰프는 태국의 전통 있는 요리 학교, 블루 엘리펀트(Blue Elephant)의 트레이닝 셰프로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2016년 ‘Dek-D’ 사이트에서 교육 방면 좋은 본보기가 되는 인물로 선정된 바 있다.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관계자는 "외식산업과 음식문화를 선도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주한태국대사관과 함께 미식의 나라로 손꼽히고 있는 태국 음식을 소개하기 위해 이러한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국내 외식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현직 요리사, 외식 업계 종사자, 새로운 메뉴와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가 태국 요리의 정수를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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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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