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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있는 한국 문화재 이야기' 강좌 진행5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서울자유시민대학 은평학습장에서 진행,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 김강호 기자
  • 승인 2019.05.0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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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전문가 대상 한국문화재 보존복원 워크숍 (19.4.13.)

[핸드메이커 김강호 기자] 서울자유시민대학에서 서울자유시민대학 은평학습장에서 5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우리나라 밖에 있는 한국 문화재 이야기'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외 소재 한국 문화재는 문화재청에 따르면 총 18만 2,080점에 해당하며 21여 국에 반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그중에서도 일본에는 76,382점, 미국 50,532점, 독일 12,052점, 중국 10,991점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자유시민대학의 <해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 강좌는 문화재청 산하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소속 직원들이 직접 강의한다. 해외에서 실제로 조사한 우리 문화재의 실태와 반출 경위 등을 생생히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국외소재 한국문화재 주요 국가별 현황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하 “재단”이라 한다)은 문화재보호법 제69조의 3에 근거하여 설립된 문화재청 산하 특수법인으로, 해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와 관련된 각종 사업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재단은 해외 우리 문화재를 조사하여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반출 경위가 합법적인 경우 현지에서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반면, 불법․부당한 경우 해당 문화재를 되찾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최근 국내 반환된 ‘효명세자빈 책봉 죽책’, ‘덕온공주 동제인장’, ‘척암선생문집책판’ 등의 문화재에 얽힌 역사와 환수 과정 그리고 쉽게 접하기 힘든 문화재 사진 기록물도 다수 함께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강좌를 통해 21개국 18만 2,080점(2019 4월 기준)으로 파악되고 있는 해외 우리 문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고, 해외 우리 문화재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을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기획되었다.
 

덕온공주 동제인장(18년 4월 환수) [서울시 제공]

강의는 5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15시~17시까지 5주에 걸쳐서 진행되며 서울시민 누구나 무료(선착순)로 참여할 수 있다. 수강을 원한다면 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서 접수 가능하다.

백호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나라 밖에 있는 18만 점이 넘는 소중한 우리 문화재를 다시 찾는 데에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이번 강의를 통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바로 알고, 우리 역사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강호 기자  cpzm78@handm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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