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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동춘175 봄 축제서 하동녹차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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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동춘175 봄 축제서 하동녹차 호평
  • 이진 기자
  • 승인 2019.04.3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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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이진 기자] 경남 하동녹차연구소는 지난 26∼28일 경기도 용인의 세정그룹 산하 동춘175 세정팩토리아 아울렛매장에서 열린 '동춘175 봄 페스티벌'에 '하동 특별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29일 밝혔다.

'동춘175 봄 페스티벌'은 봄을 맞아 평소 백화점이나 온라인 몰 등에서 접할 수 없는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방문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동춘175가 마련하는 연간 정기 봄 축제다.

봄 페스티벌은 봄의 맛·멋·색·록·선물 등 봄에 느낄 수 있는 오감 콘텐츠를 구성·운영했으며 올해는 특별히 우리나라 차 시배지 하동을 소개하는 특별부스 8개가 마련됐다.

'하동의 봄-차(茶) 이야기'를 주제로 한 하동 특별부스에서는 녹차 화장품, 녹차 마스크 팩, 녹차티백, 가공식품 등 녹차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상품을 전시·판매했다. 또한 연우제다와 선돌마을이 차 품평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고급 녹차, ㈜정옥이 섬진강 재첩국 및 다슬기, 복을 만드는 사람들이 하동의 별미 닭꼬치와 아이스크림 등을 홍보·판매하고 시식 행사도 했다.

무쇠 가마솥을 활용한 전통방식의 녹차 덖음, 차 미니 클래스인 고급 녹차 블라인드 테스트, 다례 시연 등 전통차 체험과 하동 10경 사진전 등 하동만의 독특한 멋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 외에도 알프스하동의 관광명소와 아시아 최장 집와이어·레일바이크 등 레포츠 시설, 5월 열릴 하동야생차문화축제와 국내 대표적인 여름 축제 섬진강재첩문화축제 등도 집중적으로 홍보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유발했다.

조경환 녹차연구소 기업지원실장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1200년 역사의 녹차와 농·특산물, 축제 등 하동의 맛과 멋, 매력에 큰 관심을 보여 향후 하동의 녹차 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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