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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간 100만 명이 한류체험한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 24일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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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간 100만 명이 한류체험한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 24일 설명회 개최
  • 최미리 기자
  • 승인 2019.04.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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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민, 서울 소재 어학당, 유학생 커뮤니티 관계자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정보 소개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또한 사람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좋은 위치입니다.(I am glad that I experienced korea culture. It is also great location that people can visit easily!)” -미주/30대 여성/자개공예 참여

“제가 직접 사용하거나 친구에게 선물로도 줄 수도 있는 한국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서 매우 좋았습니다.(It was very nice to make something I can use or gift to a friend to show korean culture.)” - 유럽/20대 여성/한글캘리그래피 참여
 

외국인 주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서울생활‧관광정보와 각종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중구 명동)는 2009년 3월 문을 연 이래 9년 동안 101만 4,999명이 방문했으며, 26만여 명이 민화 그리기, K-POP댄스교실 등 전통‧한류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94.20%, 시설 및 서비스 만족도는 95.01%로 나타났다.

높아지는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의 위상에 발맞춰 서울시는 오는 4월 24일(수) 오후 3시부터 다양한 문화체험 및 교류를 통해 서울 생활과 문화를 알리는「2019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 설명회(Welcome to Seoul Global Cultural Center)」를 개최한다.

외국인 주민, 서울 소재 어학당, 유학생 커뮤니티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서울생활 정보와 체험 프로그램 연간 운영 일정 등을 소개하고 센터 인기 체험 프로그램인 ‘K-POP 댄스교실’과 ‘한지공예 만들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외국인 대상 일일 투어 프리패스인 ‘디스커버 서울패스’,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소개하는 ‘원모어트립’ 등을 소개하고, 서울 생활에 유용한 정보와 해치홀 및 세미나실 등 외국인 커뮤니티 활동 지원을 위한 무료 공간 대관 서비스도 안내할 예정이다.

최승대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이번 설명회가 거주외국인들이 서울 생활과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場)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문화 시대를 맞이해 앞으로도 전통․한류문화 및 글로벌 국제 교류에 대한 수요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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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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