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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화광장에서 즐기는 4월의 봄, '경기도民 평화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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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화광장에서 즐기는 4월의 봄, '경기도民 평화마켓'
  • 김강호 기자
  • 승인 2019.04.10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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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핸드메이드 상품, 공연과 체험 만나볼 수 있어

[핸드메이커 김강호 기자] 경기북부의 대표 랜드마크 ‘경기평화광장’에서 벚꽃이 만개하는 4월, 벚꽃이 흩날리는 봄, 경기도民 평화마켓’을 개최한다.

‘경기도民 평화마켓’은 도민들이 직접 만든 개성 넘치는 물건을 서로 사고파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는 소통과 개방의 장(場)이다.

‘벚꽃이 흩날리는 봄’을 주제로 4월 매 주말마다 열릴 이번 마켓에는 벚꽃 등 봄꽃을 테마로 제작된 다양한 핸드메이드 물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평화마켓 운영시간은 오전 11시에 개장해 오후 5시 폐장할 예정으로,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소(小)소(笑)한 행복무대’도 놓칠 수 없다. 13~14일에는 주오, 밍지다다, 조, 레트로트왕, 21일에는 레이니, 콩밴, 27~28일에는 아토, 더 미씽링크, 빗물사운드, 스프링스 등 인디가수들이 나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상춘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귀여운 인형탈 퍼포먼스나 페이스페인팅, 벚꽃 타투 등 봄에 어울릴 각종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사랑하는 사람들과 추억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벚꽃 포토존 등도 함께 마련된다.

더불어, ‘경기도民 평화마켓’과 ‘소(小)소(笑)한 행복무대’는 이번 4월 이후에도 올 연말까지 계획돼 있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패밀리마켓’으로 열릴 예정이며, 셀러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일정은 경기도로 문의하면 된다.

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올해 경기평화광장에서는 여름물놀이장 등이 마련되는 계절테마광장, 잔디밭 영화제, 한밤의 피크닉 등 다채로운 축제와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경기북부의 대표 문화·휴식 공간인 경기평화광장에 대한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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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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