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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2019 서울시민예술대학'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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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2019 서울시민예술대학' 참여자 모집
  • 김강호 기자
  • 승인 2019.04.09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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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문학, 연극, 뉴미디어 등 예술교육 17개 프로그램 운영,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

[핸드메이커 김강호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시민이 예술을 좀 더 깊이 있게 경험하고 역량을 높일 수 있는 <2019 서울시민예술대학>의 1학기 프로그램 참가자 280여 명을 오는 10일(수)부터 22일(월)까지 모집한다.

<서울시민예술대학>은 서울시의 시민교육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문화예술로 특화된 시민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되었다. 서울문화재단의 예술교육 철학인 ‘미적체험 예술교육’을 바탕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경험하며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은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미술, 문학, 연극, 무용, 뉴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일반과정(예술 학습과정 지원) ▲심화과정(3년 연속 지원과정) ▲창작과정(신설, 예술적 경험을 바탕으로 창작욕구가 있는 시민 대상) 등 총 1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각 공간의 특성에 맞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창작공간 6개소와 민간협력을 통해 여러 지역캠퍼스가 참여한다.

문화재단 창작공간 중 시민청(중구), 삼각산 시민청(도봉구), 서울예술치유허브(성북구), 서울무용센터(서대문구), 연희문학창작촌(서대문구), 서서울예술교육센터(양천구) 6개소를 교육캠퍼스로 운영하며 이 밖에도 서울시 자치구 내 문화예술회관, 복지관, 도서관 등 서울지역 곳곳의 민간 캠퍼스가 교육공간으로 활용된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서울시민예술대학>은 서울형 예술교육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 서울 곳곳에서 예술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삶을 재구성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광역형 예술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 서울시민예술대학> 참가신청은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1학기 프로그램의 신청기간은 오는 10일(수)부터 22일(월)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예술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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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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