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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반인 대상으로 섬유산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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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반인 대상으로 섬유산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이진 기자
  • 승인 2019.04.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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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이진 기자] 경기도와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경기북부 대표 특화산업인 ‘섬유산업’의 올바른 인식을 위해 ‘섬유산업 체험 프로그램’을 시범사업으로 추진, 참여 희망 학교·단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섬유·패션산업 분야 취업 희망자 등 일반인들에게 섬유패션산업의 중요성과 앞으로의 전망을 이해하게 하고,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는데 목적을 뒀다.

협업 기관으로는 전통/첨단 섬유패션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메루사회적협동조합,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한국의류지능화연구소, 한국섬유소재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이들 섬유산업 지원 기관과의 협업으로 우리 섬유산업의 전통과 현재, 미래를 재미있고 유익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이하 학생을 대상으로는 전통섬유(무명) 직조과정 시연, 물레·베틀 체험 등을 제공하고, 향후 진로에 대해 본격적 고민을 시작하는 중·고교생 이상에게는 전통/첨단(미래) 섬유산업에 대한 지식과 연구원·의류 디자이너에 대한 직업특강 등을 제공해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와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주·포천·동두천 내 최대 산업인 섬유패션산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유도, 섬유기업으로의 청년층 유입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특화산업과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혁신을 만드는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지역 내 최대 산업인 섬유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도내 교육기관과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모집은 3월부터 11월까지 연중 진행된다. 참가접수, 참가비, 교통지원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산업특구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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