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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서희역사관, 다채로운 현장체험학습장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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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서희역사관, 다채로운 현장체험학습장으로 인기
  • 최미리 기자
  • 승인 2019.04.02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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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정치 외교가인 장위공 서희 선생의 정신을 고취하고자 조성된 경기 이천시 서희테마파크가 학생들 및 시민단체 현장체험 학습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4월부터 본격적으로 견학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생들 견학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우리 고장 이천' 과목과 연계해 지역 시설을 살펴보는 '이천 바로알기 체험'으로 서희테마파크와 연계해 이천과 서희의 역사 찾아가기로 이뤄졌다.

1층 역사관에서는 전시실을 관람하며 문제를 푸는 서희 OX 퀴즈, 미래 외교관 임명장 코너, 고려 시대 갑옷체험, 사진을 인화해서 가져가는 서희와 함께 찰칵, 서희 외교담판 영상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친근한 서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2층 추모관에는 이천 서씨 종중 200명의 얼굴과 두상 등을 바탕으로 제작돼 국가표준영정 제95호로 지정된 서희 선생의 영정사진과 국내 유명 작가가 제작한 총 30종의 서희 일대기를 다룬 조형 작품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책으로만 본 내용을 현장에서 30여종의 스토리텔링 여행을 하면서 이야기를 듣고 체험할 수 있다"며 "'우리 외교를 빛낸 인물 1호' 서희 선생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했다.

한편 2016년 6월부터 개관해 운영되고 있는 서희역사관은 체험학습과 이천시티투어 프로그램 연계, 서희외교문화제 등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관람객 수가 점점 느는 추세로 지난해 방문객 수는 5만여 명에 달한다.

무료 해설안내 및 예약은 서희역사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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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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