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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목재에 가치를 입히다' 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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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목재에 가치를 입히다' 포럼 성료
  • 최미리 기자
  • 승인 2019.03.21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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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3월 20일 수요일,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국산 목재의 우수한 가공 기술을 발전시키고, 도시 목질화와 도시재생 등 인문학적 연구와 통합을 통해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목재에 가치를 입히다'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개최된 포럼에서는 ‘목재로 디자인하는 도시’와 ‘국산재 활엽수의 이용’에 대한 주제 발표와 참가자들의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친환경 재료로서 목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목재에 대한 재질·유통·소비 등 정보의 제공, 자원순환 경제의 요소로서 목재의 사회적, 문화적인 가치를 이끌어내기 위한 방안이 모색되고 있다.  

포럼 참가자들은 목재의 이용을 촉진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포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그리고 포럼의 지속적인 활동과 역할을 기대하며 참가를 약속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전범권 원장은 “목재의 이용 가치 증진을 위해 본 포럼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목재의 사회문화적 가치 증진을 위한 목재 이용 관련 연구를 추진하고 목재 문화 확산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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