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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나눔목공소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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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나눔목공소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최상혁 기자
  • 승인 2019.02.22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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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상혁 기자] 안산시는 3월부터 10월까지 '나눔목공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눔목공소는 어린이, 학생 등에게 목재의 다양한 기능과 쓰임을 직접 체험하여 목공에 대한 관심을 높임과 목재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숲의 부산물을 재활용해 참가자들이 작은 나무 장난감부터 책꽂이, 쟁반 등 목공 생활용품까지 직접 만들어 가져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서 시설에서 필요한 보관함, 탁자 등을 맞춤 제작해 기증하는 목공 봉사활동도 실시해 나눔을 통한 지역연대 및 공동체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나눔목공소는 2018년부터 시작해 139회 약 2천여 명이 교육 체험을 했으며 올해는 야간반, 성인반을 개설해 직장을 다니는 성인도 참가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등에 인기가 높아 조기에 교육 마감이 된다"라며 "올해도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한 체험 프로그램 내용을 참고해 많은 시민이 참가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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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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