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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선정된 통영시, 문화재청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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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선정된 통영시, 문화재청과 MOU 체결
  • 최상혁 기자
  • 승인 2019.02.1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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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상혁 기자] '2019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선정한 통영시와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19일 오후 3시, 통영 시청에서 통영의 무형유산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은 2014년부터 국립무형유산원이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무형유산의 발굴과 보존을 토대로 지역 무형유산의 자생력 도모를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국립무형유산원과 통영시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지역 무형유산 보호와 활용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는 통영시의 지정‧비지정 무형유산을 바탕으로 ▲ 목록화·기록화 ▲ 통영시 무형문화유산 도서발간 ▲ 지역축제와 연계한 ‘무형유산 공연’을 비롯하여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 등이다.

구체적으로 통영시는 이번 무형유산도시 선정을 계기로 남망산 공원 내에 있는 ‘구 통영시무형문화재전수회관’을 단장하여 ‘무형문화유산 자료관’으로 탈바꿈한다. 또한, 올해 8월에 열리는 '2019 통영한산대첩 축제'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를 비롯한 통영의 여러 무형문화재를 소개하여 통영시의 지역 축제와 무형유산의 다채로운 볼거리 및 체험 기회를 연계할 계획이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매년 공모를 통해 해마다 1개의 시‧군을 선정하여 지속해서 지역 무형유산 협력 사업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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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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