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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향토음식연구회와 집들이음식 교육 진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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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향토음식연구회와 집들이음식 교육 진행해
  • 이진 기자
  • 승인 2019.02.14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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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이진 기자]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2월 11일부터 3월 4일의 일정으로 6회 동안 요리 실습실인 생활기술교육장에서 '향토음식연구회 집들이음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먹거리 개발을 위한 향토음식연구회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향토음식연구회는 2003년도에 결성된 연구회로 음성군의 전통·향토개발 요리를 연구 실습하고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충청북도지회장인 정락신 강사를 초청해 탕수황화, 새우 식빵 튀김, 마늘 닭구이 등 집들이 손님 접대용 음식 만들기 이론 및 실습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회원 가입 자격은 음성군에 거주하는 나이 만 63세 이하로 식생활 교육과 현지 연찬 교육, 인삼축제 참가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집들이음식 만들기 교육을 통해 가족과 친구, 이웃과 신선한 먹거리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를 계승하고 나아가서 젊은 층의 트렌드인 '홈파티(home party)'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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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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