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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체험기] 일곱가지 보물같은 색상을 나타나는 칠보(七寶) 목걸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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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체험기] 일곱가지 보물같은 색상을 나타나는 칠보(七寶) 목걸이 만들기
  • 최상혁 기자
  • 승인 2019.02.14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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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 번 해보겠습니다

[핸드메이커 최상혁 기자] 칠보란 금속, 도자기 등에 유리질의 유약을 바르고 구워서 문양을 표현하는 공예 기법으로 마치 일곱 가지 보물과 같은 색상이 난다고 해 칠보(七寶) 라는 이름이 붙었다. 다양한 색깔의 유약으로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애용되고 있다. 

북촌 문화센터에서 칠보를 활용해 목걸이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다.
  

다양한 칠보유약이 준비되어 있다. 이 중에서 마음에 드는 색을 골라 금속판에 색을 올리면 된다고 하니 그 얼마나 간단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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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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