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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는 3월, 하동에서 봄 향기가 풍기는 봄나물장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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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는 3월, 하동에서 봄 향기가 풍기는 봄나물장터 열린다
  • 이진 기자
  • 승인 2019.02.1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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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이진 기자] 경상남도 하동군은 봄을 맞는 3월 22일~23일 이틀 동안 하동공설시장 일원에서 2019 알프스하동 봄나물장터를 열기로 하고 오는 2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5년 첫 개장 이후 해마다 열리는 봄나물장터는 시장 중심도로인 하동경찰서∼하동읍파출소 차 없는 거리와 부대 행사장에서 봄나물 특판전을 비롯한 살 거리와 먹거리, 구경거리, 체험거리 등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먼저 ▲봄나물 특판전에는 생산자 단체와 시장 상인들이 내놓은 향긋한 봄맛의 취나물을 비롯해 쑥, 달래, 냉이, 미나리, 부추 등이 전시·판매된다.

▲농수특산품 전시·판매장에서는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파프리카 등이 시중보다 10∼30% 싸게 판매되고 유실수 및 초화류 전시·판매장에서는 블루베리, 감나무, 매실나무, 영산홍, 철쭉, 고추모종 등이 선보인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다문화 음식, 호떡, 녹차 찐빵 등 다양한 추억의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첫날 오전 11시 장터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장식에서는 길터기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식전 공연, 퍼포먼스, 축하공연, 버스킹 등 다채로운 개막 행사가 열린다.

▲행사 이틀 동안 장터 일원에서는 떡메치기 체험, 장터 노래자랑, 페이스페인팅, 딸기 주스 만들기, 풍선아트 등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이번 봄나물장터의 특판전이나 농수특산품 전시·판매장 등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2일까지 군청 경제전략과 일자리창출담당이나 각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봄나물장터는 생산자에게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싸고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고 전통시장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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