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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미동산수목원, 목재체험교실 무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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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미동산수목원, 목재체험교실 무료 운영
  • 최상혁 기자
  • 승인 2019.02.13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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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상혁 기자] 미동산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목재문화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미동산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은 국내 1호 목재체험장으로 2008년 개장 이후 10년 동안 1만 6천 명이 체험하는 등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목재문화체험장이다. 

목재문화체험교실에서는 나무에 대한 정보와 체험에 이용되는 다양한 공구의 사용법도 배울 수 있다. 더불어 실생활에서 유용한 정보와 사용방법 등도 함께 터득할 수 있기에 체험객들에게 만족도가 아주 높다. 

올해부터는 전 연령층이 목재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치원, 초중고 학생, 가족 등 계층별로 체험물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전문 목공 지도사와 유아숲 체험지도사가 직접 강의와 체험지도를 진행한다.

목재 체험물로는 유치원은 열쇠 걸이 등 2종, 초등학생은 필통 등 2종, 중고등학생은 미니 수납함 등 2종, 가족체험은 책꽂이 등 9종이다.

체험 신청은 수목원 홈페이지 목재문화체험교실 코너를 통해서 매월 20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단체 체험은 화∼금 중 매일 1회, 가족체험은 매월 1∼3주 토요일에 체험이 각각 진행된다. 특히 가족체험은 한 가족 당년 1회만 체험기회가 주어지므로 월별 체험물을 사전 확인 후 해당 월에 체험신청을 하면 된다. 

미동산수목원 이상영 전시관운영팀장은 "단체, 가족이 함께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알차고 다양한 목재문화 체험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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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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