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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음력 정월 맞아 전통 장 담그기 무료 강좌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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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음력 정월 맞아 전통 장 담그기 무료 강좌 모집
  • 이진 기자
  • 승인 2019.01.28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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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이진 기자] 한국인은 전통적인 두장(豆醬) 문화권에 속한 나라로 예로부터 장을 먹어왔다. 특히 우리 전통 장(醬)은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발효음식이자 건강한 식생활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시에서 장 담그기에 가장 좋은 시기인 음력 정월에 ‘전통 장 담그기 무료강좌’를 2월 12일(화)~2월 14일(목)에 서울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 강좌에 참여할 300명(1회 100명)은 1월 30일(수) 오전 10시부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강좌에는 된장, 고추장 담그기에 깊은 손맛을 지닌 명인들의 강의로 진행된다. ▲12일(화)과 13일(수)은 장(된장, 간장) 담그기, ▲14일(목)은 띄운보리 고추장, 찹쌀 고추장 담그기를 시연으로 배운다.

▲2월 12일에는 서울에서 3대째 장 담그기 내림솜씨를 지닌 조숙자 강사가, ▲13일에는 발효음식과 약선음식의 전문가인 고은정 강사가 장 담그기와 장 가르기, 장독대 관리법 등을 강의한다. ▲14일에는 4대째 서울 고추장 내림솜씨를 지닌 김복인 강사가 띄운 보리고추장 담그기, 찹쌀고추장 담그기, 고추장 관리법 등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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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예로부터 깊은 맛을 내는 장을 담그기 위해서는 정월에 장을 담그는 것이 가장 좋다.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전통 장 담그기 강좌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통음식 강좌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에 전화로 확인할 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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