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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킨아트, 버리지 말고 예술 작품으로 만들어보세요핸드메이드 이색 공예에 대하여
  • 최상혁 기자
  • 승인 2019.01.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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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핸드메이커 최상혁 기자] 냅킨(Napkin)은 식사를 할 때 사용하는 천 또는 종이를 말한다. 무릎 또는 목에 둘러 음식이 옷에 묻는 것을 방지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하지만 이 외에도 식탁 위에 올려놓는 식탁보 및 손이나 입을 닦는 손수건 등 다양하게 활용된다.

원래 냅킨을 사용하는 것은 서양의 식문화에서 주로 쓰인 문화 예절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퍼지고 있다. 특히 양식 식당 또는 고급 식당에서는 냅킨이 필수적으로 준비되고 있다.

하지만 냅킨은 위생을 위해 사용하기 때문에 금세 더러워지기 때문에 버려야 하는 일이 많을 것 같다. 요즘은 환경문제와 새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이에 발맞춰 어느새 버려진 내킵을 재활용해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 냅킨공예도 생겨났다.

다소 생소하게 들릴 수 있겠다. 도대체 냅킨으로 어떻게 공예를 한다는 것일까? 가장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냅킨의 다양한 문양을 활용하는 것이다.
 

오려낸 냅킨을 붙인 플라스틱컵 @일상, 세상의 관심사 네이버 블로그
@일상, 세상의 관심사 네이버 블로그

냅킨은 단색인 경우도 있지만 여러 예쁜 문양들을 자수와 프린트 등으로 넣은 경우도 많다. 이런 것들을 따로 잘라내어 목재, 섬유, 종이, 에코백 등 다양한 공예 재료에 붙여 장식을 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단순히 자르고 붙인다는 것에만 충실하면 되기에 누구나 쉽게 간단하게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이미 냅킨아트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관련된 자격증 과정도 생겼다고 한다.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방과 후 학교 또는 여러 문화센터, 복지관 등에서 강사로 일할 수 있다.

여러 공예에 냅킨을 다각도로 접목시킬 수 있으려면 그만큼 전문적으로 공부를 해두는 것이 좋다. 이미 크랙 느낌이 나게 붙이고 염색하는 크랙기법, 스탬프를 붙이는 스탬프기법 등 냅킨아트를 하는 여러 기법들을 활용한다. 또한 냅킨이 울지 않도록 섬세하게 붙일 수 있는 노련함도 중요해진다.
 

냅킨을 접어 만든 작품들 @Gerwin Sturm

이뿐만 아니라 냅킨은 종이접기와도 접목하여 다양한 작품을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종이와는 색다른 질감과 두께를 갖고 있기 때문에 색다른 접기를 해보고 싶은 사람들은 냅킨을 이용해서 이색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다.

단순히 식사에서 사용하는 천 쪼가리에 불과했던 냅킨이 이렇듯 다양한 공예에서 활용되는 것을 보니 정말 기발하다는 생각이 든다. 냅킨뿐 아니라 버려지는 다른 의류, 섬유까지 확대할 수도 있지 않을까? 앞으로의 환경과 재활용 문제에 냅킨공예가 많은 부분에서 기여할 수 있을 것 같다.

최상혁 기자  hurray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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