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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서울디자인위크 2017’ 27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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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서울디자인위크 2017’ 27일까지 열려
  • 최미리 기자
  • 승인 2017.09.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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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디자인위크 2017’이 27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서울디자인위크 2017’는 21일(목)부터 시작되어 주말을 거치면서 수많은 서울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디자인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소개하고, 디자이너와 시민들의 소통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된 행사인 서울디자인위크는 시각, 산업, 공예,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전시, 컨퍼런스, 교육 등의 형태로 진행되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친근하고 재미있는 행사로 시민들과 맘껏 소통하고 있는 중이다. 

전시를 찾은 많은 시민들은 자신들이 관심있는 관계에 대해 생각하고 그것을 해결하는 디자이너의 역할을 유심히 찾아보고 있다. 또한 ‘2017 서울 생활의 발견 공예’가 알림2관에서 계속적으로 펼쳐지고 있으며 알림터 국제회의장에서는 ‘2017 유니버셜 디자인 서울’ 이, 알림터 고객지원실에서는 ‘EP.age 청년디자이너오디션 아카이브전’이 열리고 있다. 

 9월 26일 오후 6시까지 알림터 알림1관에서 개최되는 ‘서울 스마트모빌리티 국제컨퍼런스’는 2016년도에 이어 스마트모빌리티 연계사업을 일반시민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 스마트 시티 서울에서의 스마트 대중교통 발전의 중요성, 트렌드에 대한 인식 확산을 통해 서울의 미래 스마트 교통비전 공유 및 확산을 기대할 수 있다. 

같은날 살림터 나눔관에서는 ‘유니버셜디자인 국제세미나’가 열리는데, 유니버셜 디자인 정책의 방향과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또한 9월 27일은 갤러리 문에서 디자인계의 미래학자로 불리우는 존 타카라의 지식공유세미나가 열려 디자인 #미래 #이동 #공생 #의식주 #공유경제 #대안경제를 이야기하며 전 세계 공동체들이 새로운 미래 시대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으며 성장의 한계에 직면한 인류가 어떻게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방법을 제시한다. 

알림1관에서는 ‘상상패션위크’도 펼쳐질 예정이어서 디자인과 공예, 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시와 세미나, 이벤트를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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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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