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4 10:15 (수)
우리가 만드는 '한강몽땅 여름축제' 시민기획 프로젝트 공모
상태바
우리가 만드는 '한강몽땅 여름축제' 시민기획 프로젝트 공모
  • 이진 기자
  • 승인 2019.01.08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핸드메이커 이진 기자] 한강에서 내가 꿈꾸는 여름휴가를 직접 만들고 즐긴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에서 실시하는 여름 대표 축제인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기획 단계부터 실행의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민기획 프로젝트 공모>를 2월 8일(금)까지 실시한다.

올해 공모 과제는 ‘시민들이 한강에서 최고의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며 ▲공연·퍼포먼스형 ▲한강밀착형 ▲페스티벌형 까지 3가지 부문 중 택 1 하여 시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전통문화, 체험, 캠페인, 대형 페스티벌 등의 프로그램으로 기획하면 된다.

제안한 프로그램이 사업으로 선정되면 각 사업 규모에 따라 5백만 원에서부터 최대 30백만 원까지 개별 사업비를 차등 지원 받아 축제를 통해 직접 실현할 수 있다.

지원된 사업비로는 행사 추진에 필요한 공연비, 운영비, 홍보 및 시설물 설치비 등으로 사용 가능하며, 더불어 한강공원 장소 사용 협조 및 전문가 컨설팅, 한강축제 청년코디네이터의 기획·실행 지원까지 제공한다.

참가는 비영리 목적의 시민․예술단체(아마추어, 전문예술인), 대학교, 동호회 등 ‘한강몽땅 여름축제’에 관심 있는 단체면 가능하다. ‘여름한강’과 ‘축제’를 연결해 줄 이색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응모 방법은 한강사업본부 또는 한강몽땅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우편·방문접수로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응모신청서 ▲단체소개서 ▲사업계획서 ▲비영리단체 등록증 사본 각 1부이며, 공모 설명회는 1월 17일(목) 15시 세빛섬 내 가빛섬 리브고쉬(3층)에서 개최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심사로 진행되며, 심사는 2월 15일(금), 2월 22일(금)에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심사는 자격요건 충족 및 법령저촉 여부 등을 평가하고 ▲2차 심사는 1차를 통과한 사업에 한하여 주제적합성, 단체의 신뢰성, 실행력 등을 평가해 조건부 선정할 예정이다.

조건부 선정 발표는 2월 26일(화) 한강사업본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누리집, 한강몽땅 누리집 공고문 또는 한강사업본부 총무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천만 시민의 사랑 속에서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진정한 시민들의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행 능력을 갖춘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한강이 최고의 피서지로, 나아가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수 있는 여름축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 회원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후 기사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로그인 회원가입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핸드메이커가 다양한 현장을 발로 뛰며 독립된 기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후원을 통해 핸드메이커는 보다 독자 중심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미래를 관통하 는 시선으로, 독립적인 보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어떤 곳이든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공간에는 항상 핸드메이커가 함께 하겠습니다. 작가들 의 작품이 누군가에게는 따뜻함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기회의 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 다. 앞으로 핸드메이커가 만들어갈 메이커스페이스에 동행해 주셨으면 합니다.

단 한차례라도 여러분의 후원은 큰 도움이 됩니다. 후원하기 링크를 통해 지금 바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응원해 주세요.

후원하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경기도 시흥시 은계로338번길 36 3층 301호(대야동)
  • 대표전화 : 070-7720-2181
  • 팩스 : 031-312-10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리
  • 법인명 : (주)핸드메이커
  • 제호 : 핸드메이커(handmaker)
  • 등록번호 : 경기 아 51615
  • 등록일 : 2017-08-23
  • 발행일 : 2017-08-15
  • 발행·편집인 : 권희정
  • Copyright © 2024 핸드메이커(handmaker).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handmk.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