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커 김제민 객원기자] 위뷰티는 2023년 사회 첫걸음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위뷰티 위수영대표 이하 전 지점 디렉터들이 모여 지난 1월 11일 서울특별시 중구 청파로에 있는 ‘참좋은친구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위뷰티 디렉터 모두는 앞치마, 위생모자 등을 착용한 후 노숙인 80여 명을 상대로 식사를 배식판에 담아 직접 전달하고 설거지와 뒷정리를 했다.
'참좋은친구들'은 1989년 설립된 이후 매일 150명 이상의 노숙인 등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해 오고 있으며, 정부 지원 없이 교회, 기업 등의 후원금으로 운영하는 단체다.
위수영 대표는 “현재 우리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배고픔에 소외되고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시선과 많은 관심이 필요하며 에스테틱 업계에서 위뷰티는 올 한해 꾸준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이 처음이 아닌 위뷰티는 코로나 19이전부터 연탄 봉사와 코로나19 기부금, 우분트 바자회 후원금 전달 등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노숙인들에게는 겨울이 유독 춥고 배고픈 계절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 위뷰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도움이 되고 싶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의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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