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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엔, 안심전세앱 ‘임차in’, 이중계약 판독서비스 특허 출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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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엔, 안심전세앱 ‘임차in’, 이중계약 판독서비스 특허 출원 진행
  • 김제민 객원기자
  • 승인 2023.01.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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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김제민 객원기자] 프롭테크 스타트업 아이엔이 이중계약 판독서비스 특허출원을 통해 악성임대인, 전세사기 등 다양한 리스크로부터 임차인의 보호를 위해 안심전세앱 부동산 종합 케어 서비스를 선보이며 기술개발에 착수했다.

‘임차in’ 앱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용자의 입주 이전 변동사항에 대한 알림을 제공하여 악성 임대인과 전세사기, 깡통전세, 부실임대인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즉각 대응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체측에 따르면 ㈜아이엔에서 준비중인 ‘임차in’앱의 이중계약 판독 서비스는 특허 출원중인 서비스로 데이터의 수집 및 분석 과정을 모두 내부 시스템으로만 암호화하여 처리하기 때문에 결과를 제공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개인정보의 노출 이슈가 없도록 설계됐다. 현재 정책에 따르면 개인정보 문제로 인해 이해관계자가 아니면 ‘전입세대 열람원’, ‘확정일자 부여현황’ 등의 정보를 열람하는 데 제한이 있어 사전에 이중계약 여부를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임차in’앱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세입자들이 미리 사전 예방 과정을 거쳐 안전하게 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지원한다고 한다.

㈜아이엔 관계자는 “지난 22년 10월 ‘공공마이데이터 국민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에 관련 내용으로 참가했으며, 현재는 정부 정책 제한으로 임차인에게 필요한 정보 자체가 제한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책적인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이슈 없이 이중계약 리스크를 사전에 진단해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특허 출원건을 진행했다.”고 말하며 “임차in앱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이중계약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서비스를 준비하고 이른바 나쁜임대인으로부터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수많은 세입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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