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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회, 박물관 특설강좌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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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회, 박물관 특설강좌 수강생 모집
  • 곽혜인 기자
  • 승인 2023.01.11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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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제공
국립중앙박물관회 제공

[핸드메이커 곽혜인 기자] 사단법인 국립중앙박물관회에서 2023년 46기 박물관 특설강좌(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특설강좌는 1977년부터 2022년까지 46년 동안 약 16,00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박물관 사회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46기 박물관 특설강좌에서는 화요반과 목요반 각 200명씩 총 4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1년간 역사학, 인류학, 미술사, 불교미술, 사상사, 박물관학 등 인문학의 다양한 주제를 각 반별 최고의 석학 30명에게 배울 수 있다. 또한 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직접 설명하는 전시실 교육도 1회 진행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수강생들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주제와 강사진을 새로 재편하고, 흥미로운 주제들을 함축적으로 수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46기 박물관 특설강좌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씩(14:00∼17:00) 총 30회에 걸쳐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에서 진행되며, 특설강좌 수료 후에는 박물관 연구강좌 등을 통해서 한층 심화된 주제와 내용으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46기 박물관 특설강좌 모집은 국립중앙박물관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국립중앙박물관회 홈페이지또는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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