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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있는 시민작가 모여라~' 서울시청 하늘광장갤러리 전시작가 공모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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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있는 시민작가 모여라~' 서울시청 하늘광장갤러리 전시작가 공모전 열려
  • 이진 기자
  • 승인 2018.12.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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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이진 기자] 서울시는 12월 28일(금)부터 2019년 1월 24일(목)까지 ‘2019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 전시작가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신청사 개청 이후 소통과 경청의 신개념 문화청사를 목표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작가는 2019년 3월부터 12월까지 하늘광장갤러리 공모선정작 기획전시에 참여하게 된다.

공모 주제는 안전한 도시(도시안전 등), 따뜻한 도시(다문화, 마을공동체 등), 꿈꾸는 도시(도시재생, 역사 등), 숨 쉬는 도시(기후변화, 생태도시 등) 등 서울시와 연관된 다양한 사회적 이슈이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공감할 수 있는 형태의 예술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본 공모는 지역․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 28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서울시청 하늘광장갤러리 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공간계획서 및 작품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신청서는 공모사이트에서 직접 작성해야 하며, 공간계획서 및 포트폴리오는 공고문에 제시한 규격에 맞춰 별도 첨부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작은 약 2개월의 전시공간 제공 및 작품 운송․설치비가 지원되며, 전시 홈페이지, 페이스북 및 포스터, 리플릿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적극 활용하여 전시 홍보도 지원받게 된다.

하늘광장 갤러리는 서울광장을 조망할 수 있는 본관 8층에 위치한 220㎡ 규모의 전문 전시공간이다. 9층의 카페와 함께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9년이 6번째 전시작가 공모이며 지금까지 총 28팀의 예술가들과 서울 주제의 개성 있는 예술작품을 선보여왔다.

신종우 서울시 총무과장은 “6년 차로 접어든 올해 작가공모에서는 전시공간의 활용도를 더욱 높여 공간 자체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차별화할 계획이며, 시청사를 찾는 국내‧외의 많은 관광객들이 서울에 대해 더욱 재미있고 새로운 시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열정적인 예술가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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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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