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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청년작가 미술 공모전' 선정작들 외교부 외빈 접견 장소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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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청년작가 미술 공모전' 선정작들 외교부 외빈 접견 장소서 전시
  • 이진 기자
  • 승인 2018.12.20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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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이진 기자] 외교부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2018 청년작가 미술 공모전’을 통해 외교부 주요 외빈 접견 공간에 전시될 우리나라 청년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미술 공모전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하여 외교부 내 주요 공간에 어울리는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총 7인 작가의 작품 10점이 최종 전시된다.

금번 공모전 수상작은 김지은 <자연의 기운>, 박지수 <The Yellow Memory>, 설박 <어떤 풍경>, 장정임 <주택산수>, 진민욱 <성북남만시소조도>와 <연희매화작필도>, 진희란 <백록담>, 허승희 <도라지꽃과 여치> 및 <금낭화와 잠자리> 연작이다. (가나다순)

'청년작가 미술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은 외국 귀빈들이 방문하는 외교 공간에 전시되며, 향후 재외공관을 활용하여 해외 전시와 연계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여 청년 작가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의 폭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 작가들의 작품은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추후 청년 예술작가들에게 보다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우리나라의 소프트파워를 활용한 공감형 문화 외교를 통해 한국의 국가 이미지 제고 및 문화예술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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