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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각지 한강공원서 철새들을 맞이해 다양한 생태학습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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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각지 한강공원서 철새들을 맞이해 다양한 생태학습 프로그램 운영
  • 이진 기자
  • 승인 2018.12.14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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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이진 기자] 매년 겨울이 되면 시베리아, 알래스카 등 온 지구를 떠돌며 여행하는 방랑객들인 30여 종의 철새들이 시베리아, 알래스카 등을 찾아온다고 한다. 이 철새들 중에는 멸종 위기종인 흰꼬리수리, 큰기러기, 큰고니 등의 귀한 손님들도 있다.

이에 서울시와 한강공원은 먼 나라에서 찾아오는 손님을 맞이하기 위하며 밤섬생태체험관의 ‘겨울철새학교’, 한강야생탐사센터의 ‘겨울철새 라이딩’, 고덕수변생태공원의 ‘도전 겨울철새박사!’ 등 다양한 생태학습프로그램 등을 준비한다.

또한 ▲강서습지생태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난지생태습지원 ▲밤섬생태체험관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암사생태공원 ▲한강야생탐사센터의 총 8개소에서는 각 한강공원의 생태환경에 맞는 생태학습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으니 골라서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여의도샛강생태공원에서는 ‘솔방울트리 꾸미기’, 강서습지생태공원 ‘새발자국 손수건 꾸미기’, 암사생태공원 ‘겨울을 준비하는 다람쥐’, 난지수변생태학습센터 ‘버드나무 크리스마스리스 만들기’ 등 유아․초등․가족 대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든 생태프로그램은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각 생태공원별로 운영 시간과 진행 방식이 다르므로 미리 확인을 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문의는 한강사업본부 공원사업과에서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김인숙 서울시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겨울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추운 날씨이지만 활기찬 겨울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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