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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다양한 예술을 만나는 '2018 서울아트쇼' 코엑스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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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다양한 예술을 만나는 '2018 서울아트쇼' 코엑스서 개최
  • 최상혁 기자
  • 승인 2018.12.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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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상혁 기자] 서울아트쇼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는 12월의 미술축제 ‘2018 서울아트쇼(SEOUL ART SHOW 2018)’가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시장 A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서울아트쇼’는 회화·조각·판화·사진·설치·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는 국내외 130여 갤러리가 참여하며, 다양한 특별전까지 더해진다.

이번 전시회의 ‘국내 갤러리’에서는 120여 갤러리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며 10여 개의 ‘해외 갤러리’ 부스에서는 ▲에이블파인아트뉴욕(피카소, 앤디워홀, 샤갈) ▲토미킴(홍콩) ▲KZL아트갤러리(미얀마) 등의 색다른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다양한 특별전도 개최된다. 65세 이상의 작가들로 구성된 ‘한국미술의 오리지널리티’에서는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오랜 세월 동안 충실히 지켜온 작가들의 품격 있는 작품을 통해 한국미술의 독창성을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그 뒤를 이어 올해 새롭게 구성된 ‘플래시아트’에서는 국내 만 40~50대 작가 중 작품 세계가 뚜렷하고 완성도 있는 작가를 조명해 한국 미술계의 비전을 모색한다. 

조각 특별전인 ‘스컵처가든’에서는 대형 조형물과 소형 조각전, 관람객의 흥미를 이끌만한 재밌는 조형 등을 전시해 보다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난해 좋은 평을 얻었던 ‘평론가 선정 작가전’도 이어진다. 

또 미래의 유망한 미술인을 발굴하는 취지의 ‘블루인아트’ 역시 7년째 이어진다. 만 40세 미만의 젊은 작가 20인이 모여 차별화된 시도와 열정 넘치는 작품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2018 서울아트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아트쇼 운영위원회와 서울아트쇼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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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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