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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콩을 널리 알리는 '파주장단콩축제' 임진각광장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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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콩을 널리 알리는 '파주장단콩축제' 임진각광장서 열려
  • 이진 기자
  • 승인 2018.11.2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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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핸드메이커 이진 기자] 콩은 땅에서 나오는 고기라고 할 정도로 농작물 중 가장 많은 양의 단백질을 가지고 있다. 또한 칼슘, 철분, 비타민 D와 A 등이 풍부해 건강에도 좋다. 이러한 콩은 다양한 요리 재료로 활용되고, 특히 메주나 간장을 만드는데도 사용된다. 

한때 콩 자급률은 100%에 이르렀지만 지금은 10%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파주의 장단콩은 한국의 콩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장단콩은 민간인통제구역에서 유일하게 재배되는 콩으로 토양이 좋고 석회질이 좋은 땅에서 자라 품질이 좋다.

콩 문화를 선도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파주장단콩축제’가 23일 금요일부터 25일 일요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광장과 평화누리 일대에서 진행된다.

축제 첫째 날인 23일에는 장단콩 장 담그기가 진행된다. 장 담그기는 임진강의 깨끗한 물과 청정 콩을 이용해 많은 사람이 장을 만드는 관경을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주민들이 즐길 수 있게 유명 가수 및 예술단 등의 공연도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파주 장단콩 요리전국 경연대회와 장단콩 포럼이 진행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파주 장단콩요리 전국경연대회는 학생, 군인, 음식점 영업주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과 경기, 충남, 경남, 제주 등 25개 팀의 요리 대결이 펼쳐지며 장단콩잼 빵 체험, 전년도 수상자 시연회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장단콩뿐만 아니라 개성인삼과 한수위 쌀까지 재료로 확대해 다채로운 요리가 출품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장단콩 바로 알기 OX퀴즈와, 임징강예술단의 공연, 창작마당극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그리고 축제 기간 동안 꼬마 메주만들기, 도리깨 콩타작, 전통맷돌 체험 등 도심 속의 아이들이 쉽게 체험해보지 못하는 콩과 관련된 다양한 전통행사가 준비됐다.

이번 축제로 파주의 지역 특산품인 장단콩을 널리 알리며 우리 콩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되며 농가 수입 증대에도 이바지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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