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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토] 전기문명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하는 비전화카페의 오픈 행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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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토] 전기문명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하는 비전화카페의 오픈 행사 현장!
  • 김강호 기자
  • 승인 2018.11.19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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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김강호 기자] 17일 토요일 서울 은평구의 서울혁신파크에서 청년들이 직접 짓고 전기 없이 운영하는 비전화카페 개업식이 열렸다. 개업식에서는 비전화카페 개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체험, 전시도 함께 했다.

카페에서는 유기농 재료만을 이용해 전기 없이 커피와 음식을 만들어낸다고 한다. 개업식 행사에서도 자연친화적인 오두막집, 인디언 천막 등을 선보였고 인디언 복장을 한 분들이 물건들을 파는 것도 볼 수 있었다.

굉장히 독특하고 참신한 행사와 카페가 아니었나 싶다. 앞으로도 비전화카페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전기 문명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체험하며 힐링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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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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