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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수제 치즈와 소시지를 맛보는 장터 성남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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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수제 치즈와 소시지를 맛보는 장터 성남에서 열려
  • 이진 기자
  • 승인 2018.11.16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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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이진 기자] 농촌진흥청은 농가에서 만든 우유와 고기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늘리기 위해 16일 금요일부터 18일 일요일까지 사흘간 농협하나로마트 성남점에서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축산과학원이 주관하며, 축산물 가공식품 시범사업을 수행하는 6개 농가가 참여한다. 주요 판매 품목은 플레인 요구르트(무첨가 요구르트), 스트링 치즈, 구워 먹는 치즈, 숙성 치즈 등 유가공품과 마늘‧고추 등을 넣은 자연 발효 소시지, 떡갈비, 발효 생햄 등 육가공품이다.

현장에서는 여러 농가의 다양한 제품을 맛볼 수 있고 시중보다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오형규 기술지원과장은 “농가는 직접 만든 제품을 홍보하고, 소비자는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는 돌담목장 대표는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제품을 평가받고 소비자 선호도를 파악함으로써 제조 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은 농촌 융복합산업의 활성화로 축산 농가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시범 사업 참여 농가를 선정해 축산물가공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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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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