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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의 혁신을 제안하다, 《2022 더 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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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의 혁신을 제안하다, 《2022 더 메종》
  • 김서진 기자
  • 승인 2022.06.24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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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더 메종 /투고커뮤니케이션

[핸드메이커 김서진 기자]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 ‘홈·테이블데코페어’가 주최하는 《2022 더 메종》(이하 더 메종)’이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초로 열리는 ‘더 메종’은 집을 매개로 ‘더 나은 공간, 더 나은 삶’을 위해 라이프스타일과 공간 트렌드의 비전을 제안하는 공간 박람회다. 공간을 수놓는 수준 높은 오브제와 가구부터 이를 적용할 공간에 대한 인사이트와 최신 트렌드까지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안목에 발맞추어 다양한 분야의 감각적인 브랜드를 소개한다. ▲토탈리빙&인테리어 ▲홈데코&아트리빙 ▲키친&테이블웨어 ▲라이프스타일&홈어플라이언스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현재의 트렌드를 짚어내는 통찰력 있는 기획으로 공간의 비전과 그 안을 채우는 아이디어와 솔루션 등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다.

디자인과 가구의 창의적인 결합 /김서진 기자
식탁과 의자 /김서진 기자

전시되어 있는 가구들은 실제로 앉아 보거나, 누워 보거나 하는 식으로 체험할 수도 있다. 단순히 가구만의 기능을 하는 것이 아닌 제작자의 감성과 디자인이 결합해 각자 독특한 리빙 인테리어들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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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브로 스튜디오 /김서진 기자

오레브로 스튜디오의 일은 완성적 공간을 위한 고민으로부터 시작한다. 자신에 대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고유의 영역이 가장 완성적인 공간이라 믿는다. 가구는 공간 속에서 문화를 만들고 공유하는 힘을 갖고 있다. 이들은 단순히 가구를 만드는 것을 넘어 우리의 관점을 제안하고 가구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테이블과 화병 /김서진 기자

오레브로 스튜디오는 경기도 평택의 작은 목공방에서 시작된 브랜드다. 오레브로는 북유럽 스웨덴의 작은 도시 '오레브로'에서 유래된 단어로 도시를 연결하는 '다리'를 뜻한다. 북유럽의 실용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며 공간과 사람을 연결하는 목재 가구를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가구 스튜디오다.
 

NOOGI의 의자 /김서진 기자

NOOGI의 박찬욱 대표는 카페나 레스토랑 등 외부에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만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슬펐다고 한다. 의자가 조금만 불편해도 골반과 허리 통증이 심했기 때문이다. 아무리 보조 기구를 들고 다녀도 의자 형태에 맞지 않으면 무용지물이었다.  
 

입체공학 디자인이 적용된 의자 /김서진 기자

박찬욱 대표는 강직성 척추염과 척추 디스크로 일반 의자에 앉기 어려웠던 경험 속 아픈 사람을 고려한 입체 공학 디자인이 적용된 의자가 많이 없다는 걸 발견한다. 다양한 기능을 넣기보다는 바른 자세로 바른 균형을 잡아 허리 통증을 줄일 수 있는 의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그 후로 그는 주야로 누워 상상한 꿈을 그리며 의학 공부를 했다. 전형적인 의자에서 이룰 수 없는 인체공학 구조를 5㎝ 안에서 구현했다. 체형에 맞춰 등을 기대거나 기대지 않아도 경척추의 바른 균형을 잡아주는 특허 기술은 미국과 유럽에 등록된 상태며 2021년 세계 3대 국제발명전시회에서 수상한 4분할 좌판과 2분할 등판은 K-Inovation 특별관에도 전시되었다. 
 

엘디프 갤러리의 작품들 /김서진 기자

더 메종 2022는 가구나 리빙 디자인 관련 말고도 여러 갤러리들이 참가했다. 엘디프는 작품 하나가 판매될 때마다 순수익의 최대 50%를 아티스트에게 공유하는 예술 공정거래 에이전시로 아티스트가 합리적이로 공정한 대우를 받는 문화를 만들어 간다. 소속 아티스트와 작품의 브랜딩부터 상품 제작 및 판매, 유통까지 전 과정을 전담해 아티스트가 창작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엘디프의 에디션은 전문가의 스캔 및 컨디셔닝 과정을 거친 후 색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는 피그먼트 프린트로 제작되어 작가의 검수 과정을 통해 원화에 버금가는 감동을 전달한다. 
 

BARDERO의 원목 가구들 /김서진 기자
조명이 멋스럽다 /김서진 기자

BARDERO는 디자인 나무와 가구가 있는 풍경으로 이루어진 가구 스튜디오다. 원목 수제 가구의 시작점인 홍대 가구거리에서 출발한 두 개의 목공방이 하나가 되었다. 나무가 가진 아날로그적 향수와 자연의 따스함을 가구에 담고 있으며, 단순히 공장에서 일률적으로 생산되는 가구를 판매하는 가구점보다 가구의 쓰임이나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그에 맞는 가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비오파, 리베론 사의 스테인과 민왁스 사의 천연 오일인 '텅 오일'을 주로 사용하며 천연 코팅과 천연 아카시아로 직접 만든 수제 왁스를 사용해 마감한다. 심플함, 실용성, 견고함을 기본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멋스러워지는 원목 가구를 만들고자 한다. 
 

박준석 아티스트의 작품 /김서진 기자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듯 하다 /김서진 기자

박준석 아티스트의 작품의 소재들은 보통 본인이 소장하거나 주변 인물들이 소장하고 있는 것들 또한 다양한 공간에서 발견한 일상적인 사물들이다. 일상적이라는 것은 다양한 공간 속에서 하루하루를 생활하고 자주, 흔히, 평범하게 마주칠 수 있는 현실이다. 이 현실에는 물리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 지각적인 대상과 비물질적인 사고까지도 포함된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기 때문에 희소성, 가치, 생각들이 무심코 스쳐 지나가 특별한 존재가 아닐 수 있다. 

일상적인 사물은 산업 사회의 특징이며 반복되는 생활에서 사용 빈도가 높고 쉽게 발견할 수 있다는 것에서 꽤나 중요하다. 작품에서 다루는 소재들은 스마트폰, 스탠드 조명, 음료 캔, 카메라 등으로 현대 사회에서 보기 쉬운 사물들이며 대량 생산으로 우리들 삶에서 쉽게 소비되고 사용되는 것들이다.
 

박준석 'Translate' /김서진 기자

작품에서 사물은 사회적 존재(인간)들의 상징이고 노동이며 임의 공간은 인간적인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테두리다. 일상적이라고 할 수 있는 대량 생산으로 만들어진 사물들을 소재로 선택해 현대 사회의 시대상을 표현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임의 공간의 이미 지나 캔버스 배치에 변화를 두어 관습적으로 인식하는 경계들을 모호하게 만들어 대상이 지닌 존재성과 본질에 물음을 던진다. 
 

텐션 프로젝트의 작품들 /김서진 기자
장력과 가구의 조합 /김서진 기자

'텐션 프로젝트'는 로프를 돌려 생성되는 장력으로 가구를 조립하는 방식이다. 텐션 프로젝트는 주변 가구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재료 로프의 활용으로 시작되었다. 불완전한 상태의 목재와 로프를 연결해 로프를 꼬아 생성되는 장력으로 조립되어 가구는 비로소 완전해진다. 기능적 요소에서 나아가 가구와 어우러지며 새로운 아이코닉 요소로 자리한다. 로프의 상징성, '연결'을 통해 각기 다른 요소의 만남을 이루어내며 정체성을 확고히 해 사용자와 연결된다. 
 

삼작소의 그릇들 /김서진 기자
삼작소는 그릇에 감정이 있다고 믿는다 /김서진 기자

항상 주위에 쓰임이 있었던 물건들은 옆에 있었다. 삼작소의 그릇들은 옛 선조들의 쓰임이 있었던 물건들의 선을 모티브로 한 그릇들이다. 그릇은 모든 감정을 담고 있다고 생각하며, 그 수많은 감정들을 가지고 있는 중에 그릇은 항상 주위에 있다. 삼작소의 그릇은 그 감정들 가운데 쓰임이 있을 때 행복을 준다.
 

원목을 가공하는 모습 /김서진 기자

원목으로 만든 도마, 주걱, 다양한 식기류를 만날 수 있는 곳에서는 직접 원목을 가공하는 작업 모습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대나무 모양의 디퓨저들 /김서진 기자

처음에는 저게 뭔가 했더니, 가까이 가서 봐도 이해가 잘되지 않을 즈음 디퓨저라는 설명에 살짝 놀랐다. 벽에 걸어 놓는 장식적인, 대나무 모양의 디퓨저들의 향연이라니.
 

귀여운 호랑이들 /김서진 기자
반려도자기를 만드는 나정희 작가의 작품 /김서진 기자

나정희 작가는 집주변의 동식물과 사물의 이미지를 도자기로 풀어낸다. 도심에서 작업할 때에는 내면을 인체로 표현하는 조형작업을 주로 했으며 2014년 자연을 좀 더 가까이할 수 있는 이천으로 오면서 자연스레 작업의 소재가 바뀌었다. 작가는 앞으로도 단순히 예쁘고 실용적인 제품이 아니라 어떤 이야기를 불러일으키는 도자기를 만들어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을 주고 싶다고 말한다. 
 

프리저버드 플라워 스톤 화기 /김서진 기자

시선이 머무는 작은 공간이라도 그 안에 생기와 향기를 더해주는 '누디포그'의 프리저버드 플라워 스톤 화기는 책상 위, 창가 또는 주방에 두어 작은 사물이 주는 아름다움을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게 만든 도자기 소품이다. 상상하는 이미지를 다양한 질감의 흙으로 섬세하게 표현한 스톤 화기는 프리저버드 플라워(생화를 특수 가공해 반영구적으로 감상할 수 있게 만든 꽃)를 함께 선보인다. 
 

수많은 화병들 /김서진 기자
고객이 자유롭게 모듈을 선택해 만들 수 있다 /김서진 기자

화병이라는 디자인은 마치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끊임없는 아이디어를 적용하기 좋은 형태다. 모듈 플레이 랩은 순수미술 작가 김명재의 작품 활동 연장선에서 시작한 디자인 스튜디오다. 모듈이라는 소재를 이용해 세상과 소통하는 작가의 방식을 통해 디자인 제품으로 탄생하게 됐다.

예술품이 아닌,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물품에 타인의 강요가 아닌 자신의 생각을 자발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한 모듈화 제품 디자인이다. 모듈 플레이 랩에서 디자인한 모듈화 제품을 통해 자기 자신 본연의 특별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색상은 총 12가지로 같은 모양의 디자인 형태여도 차별화된 색상 조합으로, 특별한 나만의 꽃병을 만들 수 있다. 
 

여주시와 예술가들의 콜라보 작품들 /김서진 기자
여주시와 예술가들의 콜라보 작품들 /김서진 기자

여주시는 천년을 이어 온 여주 도자기 고유의 가치와 정신에 현대적인 조형성, 동시대적인 아름다움, 첨단 제조 기법을 통해 공동 브랜드 '나날'을 전개한다. 오늘, 그리고 내일을 넘어 계속해서 이어질 매일을 의미하는 순우리말 '나날'에서 착안한 '다날'은 여주 도자기에 뿌리를 두고 있다. 여주시는 '나날'을 통해 시간이 흐를수록 더 나은 순간, 순간이 켜켜이 쌓여 만들어 갈 아름다운 일상을 도자 제품들을 통해 제안한다. 

여주시 홍보관은 문화행정가 안준형, 이정은, 비주얼디렉터 김바레가 여주 도자기를 활용해 연출했으며 여주 도자 통합 브랜드인 나날의 첫 프로젝트인 그라피티&스트리트 아티스트 '정크하우스_스톰'과의 아트 콜라보 한정판과 이들이 엄선한 셀렉션 라인 제품을 감상할 수 있다. 
 

어느 오두막집 한 켠에서 볼 수 있을 듯한 풍경이다 /김서진 기자
오두막집과 자연 /김서진 기자

리빙 기획관은 '자연과 연결되는 공간'이라는 휴식과 영감을 찾아 자연 곁에 머무는 삶을 제안한다. 거실 또는 침실과 같은 생활의 공간을 넘어 고요한 자연 속에서 머물며 증폭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3가지 오두막집을 보여준다. 생활 공간이라고는 하지만 마치 자연 속에 공간 몇 개를 뚝 떼다 옮겨 놓은 듯한 느낌을 준다. 
 

등나무로 만든 의자 /김서진 기자

'håndværk'는 덴마크어로 공예, 수공예, 공예품, 기술, 기교 등을 뜻한다. 80여 년 동안 손의 수고를 아끼지 않는 장인 정신으로 정교하고 뛰어난 등나무 가구를 만들어온 Sika Design의 정체성과 가치를 담았다. 또한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등나무라는 생태학적 소재와 과거, 현재를 아우르며 미래로 이어지는 상징적인 디자인에 담긴 '지속가능성'으로 만들어지는 Sika Design의 제품을 '시간'으로 표현하고 그 뜻을 'håndværk 손으로 만든 시간'을 통해 전달한다. 
 

장인 정신이 깃든 의자들 /김서진 기자

Sika Design은 1942년에 설립된 덴마크 가족 회사로서 스칸디나비아에서 가장 오랫동안 등나무 및 고리버들 가구를 만들어 왔다. 등나무에 대한 열정과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디자인과 내구성이 뛰어나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공예 가구를 만드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 70년 이상 Sika Design의 기본 요소가 되어 온 등나무는 나무에 달린 덩굴식물처럼 자라는 식물이다.

등나무는 5-7년에 걸쳐 재생되기 때문에 가구 제조에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지속 가능한 재료 중 하나이며 속이 빈 대나무와 달리 단단해 내구성이 매우 뛰어나고 거의 마모되지 않는다.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깨끗한 공기를 생성하며 나무보다 최대 35% 더 많은 산소를 생성한다. 등나무는 가장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현지 농부의 손으로 수확해 10-15분 동안 찌는 전통적인 제조 기술과 몇 가지 간단한 도구를 사용해 핸드메이드 기법으로 가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람객들 /김서진 기자

'코알라(koala)'는 호주 모던 라이프 스타일에 기반한 가구 브랜드로, 2015년 호주 시드니에서 설립되어 매트리스 산업을 확장했다. 코알라는 호주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 팔레트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제품 디자인으로 호주에서 가장 사랑받는 가구 브랜드 중 하나다.

코알라 매트리스 박스 안에는 '코알라 인형'이 들어 있다. 판매액의 일부는 코알라와 코알라 서식지 보호를 위해 기부한다. 코알라는 아름답고 기능적인 가구를 통해 일상의 편안함을 제공하고 소외된 지역 사회와 멸종 위기 야생동물을 도움으로써 지구 구성원 모두가 공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2 더 메종 추이대 프로젝트에서 선보인 부스를 방문객이 체험하고 있다 /투고커뮤니케이션

더 메종 관계자는 “집을 비롯해 다양한 공간을 소비하는 사용자의 안목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전시는 2022년 하반기 공간 트렌드를 제시하고 공간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예정이기에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동시에 최적의 비즈니스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3대 인테리어 전시로 꼽히는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Maison&Objet)를 주최하는 글로벌 전시 주최사 리드 익스비션스(Reed Exhibitions)와 국내 대표 전시 주최사 케이훼어스(K.Fairs)의 합작회사인 리드케이훼어스(Reed K.Fairs)가 주최하는 ‘2022 더 메종’은 25일(토)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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