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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인사동에서 즐기는 NFT와 제주 예술, 《동행展》&《TURNNING POINT 2022:제주청년작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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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인사동에서 즐기는 NFT와 제주 예술, 《동행展》&《TURNNING POINT 2022:제주청년작가》 (1)
  • 김서진 기자
  • 승인 2022.06.08 1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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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현대미술과 동행하다 '동행展' /김서진 기자

[핸드메이커 김서진 기자] 디지털에셋 핀테크 플랫폼 다핀(DaFIN)이 주최하는 NFT 전시회 《동행展》이 6월 8일부터 13일까지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사)한국NFT콘텐츠협회, 미라클시티미술관, 창덕컬렉션, 미술등록협회, (사)세계미술감정저작권협회, (주)엘팩토리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김일동, 김영훈, 심병화, 이구하, 이재복 작가를 비롯해 MABC 슈퍼홀더클럽의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한다.

NFT 전시회《동행展》이 인사아트센터 1층에서 열리고 있다면 지하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10명의 제주 출신 30~40대 젊은 작가들을 소개하는 《TURNNING POINT 2022:제주청년작가》전시가 열리고 있다. 같은 건물에서 열리며 전시 규모도 각각 크지는 않아 느긋하게 구경하기 좋다. 

'동행展' 전시 전경, 실제 작품과 NFT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김서진 기자

블록체인 기술의 등장은 현대미술과 디지털 아트의 융합, 시너지를 창출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탄생한 NFT는 미술작품의 유일성과 소유권, 거래내역을 투명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도록 도와주고 고가의 미술품을 여러 사람이 조각으로 소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제는 일반 회화 작가의 평면 작품이 디지털로 변환되어 대중과 소통하고 디지털아트 작품이 판화로 제작되어 관객과 심리적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한다. 미술작품의 위작 논란은 이제 사라지고 소유자의 구입 경로를 의심하면서 확인할 필요도 없다. 또한 미술작품에 대한 복제품이 생겨나는 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본인이 소유한 작품을 타인이 복제품으로 걸어두는 것 또한 신경 쓸 필요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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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건 NFT 아트가 등장하면서부터다. 이제 현대미술, 미디어아트, 디지털 아트, NFT아트를 일일이 구분하는 건 의미가 없다. 액자에 걸어둔 작품, 모니터 속 미디어, 벽에 그린 낙서들 모두 현대미술의 특징이다. 이번 '동행展'은 본질적으로는 NFT 전시지만 중요한 건 컴퓨터로 그린 작품도, 캔버스에 물감으로 그린 것도, 과거 유명 작가의 작품도 모두 NFT로 통한다는 것이다. 
 

김수정 '토끼 앨리스' /김서진 기자

김수정(보라달토끼) 작가는 만화, 애니메이션을 전공했지만 수작업에 매력을 느껴 주로 캔버스에 아크릴화를 그린다. 붓 터치와 물감 흩뿌리기, 다양한 부재료를 사용한 질감 표현을 즐기며 따뜻한 동화적 감성을 표현하려고 한다. '토끼 앨리스'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앨리스를 토끼 버전으로 그린 것. 앨리스가 깨어나기 직전 꿈속에서 트럼프 병정들에게 공격받는 장면을 그렸다. 쥐로 표현된 트럼프 병정들의 표정과 동작에서 역동성이 느껴지게끔 표현했다. 
 

최동하 '화려한 외출' /김서진 기자

동심을 그리는 작가로 유명한 최동하 작가는 철학교사로서 20년 넘게 학생들과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탐구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타고난 예술가 기질은 교사 생활을 하면서도 2007년부터 도예작가로 활동, 소설을 쓰는 문학도로 만들었다. 그는 주로 눈망울이 커다란 아이들의 모습을 그린다.

작품 속 아이들은 여러 모습을 하고 있지만 모두 작가의 분신이며 작가의 페르소나다. 작가는 그의 작품을 통해 순수하고 어린 동심과 관조하는 어른의 성숙함 사이에서 흡착하지 못하고 부유하는 어른아이들의 추억과 상처들을 내보인다. 동시에 작가는 그 순수한 눈망울을 통해 우리가 모두 한때 아이였던 사실을 상기시켜 우리 속 내재된 따뜻한 치유력을 보여준다.
 

김일동 '시공상상도-윤두서의 테마파크' /김서진 기자

현대미술 작가 중 가장 다이나믹하면서 활동적인 작가라 평가받는 김일동 작가는 회화, 미디어, 영화, 영상, 퍼포먼스 등 장르 간의 경계를 허물고 거침없는 융합과 파괴를 도전한다. 작가가 표현하는 감각적인 비주얼 내면에는 동양화 전공을 바탕으로 한 결코 가볍지 않은 동양 철학의 개념 또한 담겨 있다. 사람이 존재하는 곳은 3차원으로 시간은 한 방향으로 흐르며 공간은 제한되어 있다. 이 속에서 우리는 상상하고 꿈꾸는 것을 행동한다. 3차원의 '구조' 속 '일이 이루어지는 방법'을 만들고, 마침내 '체제'를 완성하게 되며 이 작업이 끝나면 또 이 행위를 반복한다.

이런 현상 속 인간은 발전이라는 명분을 행하기 위해 본연의 것을 망각한다. 동시에 모든 것은 점점 다양해지고 그 속에서 희로애락과 인간사의 모든 작용들이 교차하게 된다. 과거나 현재 모두 이렇듯 진행 속에 살고 있을 뿐 본연의 모습은 변화가 없다. 발전과 망각을 지속하기에 더 이상 채워지지도, 비워지지도 않는다. 이렇게 반복하기 위해서는 화두가 되는 '재료'가 필요한데, 이것이 우리가 '꿈'으로 존엄하는 인간이 가진 시공을 초월한 '상상력'이다. 
 

김일동 'Digital Marbling 山水' /김서진 기자

모든 것이 수치와, 데이터화된 디지털상에서 우연이라는 것은 과연 존재할 수 있을까? 미술 표현의 기법 중 하나인 마블링은 물과 기름의 서로 섞이지 않는 물성이 만들어낸 우연적인 표현 기법으로 상황에 따라 다르게 연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상에서도 이와 유사한 것이 가능하다. 그래픽툴의 디지털 도큐먼트상에서 여러 컬러 조각들을 포개 놓고 특정 메뉴를 선택하면 태블릿 펜의 필압에 따라 컬러 조각들이 꿈틀거리고 변형되어 이런 우연히 발생한다.

즉 작업자의 그 순간의 감정에 따라 이 결과물은 다르게 표현될 수 있다. 이러한 디지털 테크닉이 주는 우연은 실제 물과 기름에 의한 마블링처럼 작업자조차도 한번 표현한 것을 다시 완벽하게 재현해 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 새로운 작업 방식은 작가에게 디지털에 대한 새로운 호기심이며 그동안 완전한 계획에 의해 작업하고 결과물의 통제가 가능했던 방식에 대한 일탈이자 탈피로 그 의미가 크다. 
 

 김일동 '달마도 시리즈' /김서진 기자

'달마도 시리즈' 세상의 모든 것들은 저마다의 가치가 있고 사람들의 행복의 기준과 가치관도 절대적이다. 그래서 스스로가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고 욕심을 버리고 자유로울 수 있다면 이미 행복은 자기 안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인간사가 물질을 등급화시켜 놓음으로써 우월의 정도를 비교하게 만들고 시간은 돌이킬 수 없기에 집착이 일어난다.

달마도는 절대적 가치를 상대적으로 해석하고 평가하려는 인간사의 습성을 투영한다. 정신적 우월과 해탈의 존재인 '달마'는 절대적 가치를 대표하는 수단으로 표현되며 '브랜드'는 물질 세상 등급 아이콘으로 작업의 소재가 된다. 그는 이 작업이 자신만의 가치와 소중함을 비추어 볼 수 있는 거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일동 'Gate: 통로(通路)' /김서진 기자

이 작품은 영화 맨인블랙3 오픈 기념, 내한한 배우 윌스미스에게 실제 기증한 작품의 디지털 원본이다. 지금 우리가 존재하는 곳에서 다음 순간에 대한 결정은 나의 의지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그렇게 현재에서 미래로, 또는 또 다른 미래에 대한 선택은 인간이 부여받은 권한이다. 이러한 권한에는 책임이 따르게 되는데, 그 책임의 부여는 선택을 하는 것과 동시에 과거에 존속된다. 쉽게 말하면 자신이 무언가를 선택하는 동시에 그 결과는 사실이 된다는 것이다. 그 사실은 영원히 변하지 않으며 그 여파로 인해 앞으로의 삶이 결정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내가 선택한 결과에 따라 내 운명이 결정지어지거나, 혹은 나를 대신할 누군가가 이것을 타고나게 되어 책임의 결과가 만들어낸 삶 속에 존재한다. 시간은 과거에서 미래, 한 방향으로 흘러가며 이 진행에 대한 권한은 신이 가졌다. 작가는 이러한 관점에서 '통로'라는 작업은 신을 거스르고자 하는 인간의 상상을 담았다. 신의 막강한 권한인 '진행'을 거슬러 과거든 미래든, 또다른 미래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는 상상은 곧 신의 존재에 대한 부정이자 인간의 기만일 수도 있다. 작가는 실제로는 절대로 거스를 수 없는 그 일탈에 대한 상상을 이 '통로'라는 작업을 통해 한 번쯤은 꿈꾼다. 
 

이구하 'patina' /김서진 기자

이구하 작가는 평면, 입체, 설치, 영상 등 여러 장르의 복합적인 작업 활동을 하고 있다. 서양화를 전공하고 프랑스 파리에서 작품 생활을 거친 그는 기본적으로 캔버스에 먹을 사용하는 독특한 표현 방법을 만들었다. 태블릿에 그려 올리는 방식이 아닌 태블릿에 먹을 쏟아붓고 그 먹을 지워나가는 방법으로 흔적을 남긴다.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나가는 서양의 사상과는 다르게 채우고 지워가는 방법으로 한국인의 철학적 사유 방식을 표현하고자 했다. 그는 그것에서 생겨나는 작은 흔적 또한 그것을 이루는 과정에서의 결과물이라 믿는다. 
 

이선복 'NAKKA' /김서진 기자

이선복(슈퍼노멀) 작가는 한성대학교에서 회화과를 졸업 후 설치미술을 하면서 공간의 제약을 느껴 3D 프로그램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을 공부하며 작가의 상상을 다양한 작품에 접목한다. 영상 회사에서 유명 가수들과 협업을 하며 경험을 쌓고 현재 미디어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NAKKA'는 작가 자신에게 맞서는 작가를 표현한 작품이다. 사람들의 편견과 비난이라는 미사일로 인해 추락하는 작가, 사람들은 추락하는 거라 생각하지만 사실은 떠오르기 위한 비행 중이다. 
 

김민규 '팀버튼, 히치콕' 그리고 NFT 작품 /김서진 기자

김민규(THUMBS) 작가는 엄지손가락을 의인화해 작업한다. '평생 세계가 있다고 가정하면 그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그리고 그들이 그 세계에서 현 세계로 넘어왔다면?' 이란 출발점에서 작가는 작업을 시작했다. 마치 엄지와 같이 생긴 이들은 자신의 세계에선 정상이지만 이곳에선 별종으로 취급받는다. 일반적인 미의 기준에서 벗어나 있는 이들은 메이저로 갈 수 없는 마이너의 인생을 살아야 한다.

다만 그 기준은 인간이 세운 것이라 그 기준도 결국 인간이 부술 수 있다. 마치 초상화의 형태를 한 작가의 작업들은 일종의 증명사진이다. 이 사진의 목적이 취업이든 홍보든, 그저 자신을 마주하고 싶어서 든 그들은 프레임 안에 자신의 모습을 담아 세상에 부끄럼 없이 선보이고 있다. 
 

김영훈 '스스로스스로p24', 오른쪽 NFT는 '눈물을 감추려는 위장술' /김서진 기자
김영훈 '깊은 잠' /김서진 기자

김영훈 작가는 주로 인체 이미지를 통해 인간 내면의 감정이나 무의식을 표현한다. 동판화 메조틴트 기법으로 단순하면서도 조각 같은 인물의 형상을 표현하기도 하고 페인팅으로는 보다 설명적인 방법으로 내면의 모습을 들여다본다. 또 하나의 작은 우주인 자아는 신과 인간의 중간자적 존재인 '디아몬'이거나 아니면 그 어떤 것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영혼과 연결된 그 무엇일 수도 있다. 그 하나인 둘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간에 끝까지 동행해야 할 필연적 관계다.

"이렇게 누구나 삶 속 나의 감정과 본능, 이성 사이에서 갈등하고 고민하는 무수한 '나'를 만난다. 그것이 '나'라는 정체다. 그 정체성의 확장은 나를 벗어난 우주의 끝까지 다다르는데, 그 끝 너머 미지의 세계와 맞닥뜨렸을 때 그것은 그 무한한 넓이에서 다시 내 안의 무한한 깊이로 회귀해 파고든다. 결국 나의 본질을 찾는다는 것은 끝이 없다는 것을 알고도 길을 떠나는 것과 같다"
 

이재복 'VANISH-SC' /김서진 기자

"즐거웠던 순간들은 어느새 과거의 추억, 기억들로 지나가 버리고 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를 걱정하며 잠이 들곤 한다. 지금 현재라고 느끼는 순간 그것은 과거가 되어 버리고 생각했던 시간이 다가왔지만 또 그 시간조차 과거로 넘어가 버린다. 바로 지금, 현재, 나의 오감이 느끼고 있는 찰나, 그 미묘하고 잠시 존재하는 듯 존재하지 않는지도 모르는 그런 지금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지금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과거의 연장선이자 미래를 위해 존재하는 선의 느낌이었다. 파란색으로 규정지어진 하늘도 검은색으로 시작해 여러 색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렇듯 시간이라는 것이 존재하는지, 아니면 변화하는 중간을 지나쳐 가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모든 사물들은 형태와 고유의 색이 무색하게도 모든 것들이 존재하는 듯 존재하지 않는 것 같았다. 붉은색은 빛이 있을 때는 붉은색이지만 빛이 없는 곳에서는 다른 색을 보여준다. 빨간 사과는 어느 순간 작가에게는 파랑을, 초록을, 노랑으로 보여준다. 이것은 순간을 이야기하는 가장 근본이 되는 이야기다. 스스로 인지하고 의미를 가지지 않는다면 어쩌면 지금은 사라져 과거와 미래만 존재할지도 모른다. 선과 같은 지금 순간을 인식하려면 날카롭게 깨어 있어야 한다"
 

이재복 'vantilation' /김서진 기자

이재복 작가는 동양화를 전공하고 먹과 한지, 분채와 석채 등 전통적인 재료로 오랜 시간 작업을 했지만 작가 자신이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 방향의 표현에 한계를 느꼈다고 한다. 지금은 힘들지만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미래를 걱정하지 않기 위해 작가 스스로 만족스러운 표현이 이루어지는 방향으로 작업하고 있다.

작가는 개인적인 작품을 제작하는 것뿐만이 아닌 지역 내의 작가들과의 연합으로 평면적인 작업을 틀에서도 벗어나 다양한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작업하고 있다. 그는 틀 안에서, 틀 속에 갇혀 있지 않길 바라고 시간 속에 흘러가고 있지만 시간의 흐름에 순응하며 같이 흘러가지 말자고 생각하며 작업한다. 
 

NFT로 보는 이중섭의 '황소' /김서진 기자

일반 회화작가, 디지털 아트 작가들은 이제 NFT라는 교차점에서 만나고 있다. NFT 아트 시장의 형성은 미술시장을 대중화시키고 수많은 신진 아티스트들을 탄생시키고 있다. 또한 일반 회화작가들 또한 기존 작품 활동과 더불어 NFT 작품 시장에 동시에 진출하고 있다. NFT 기술은 일반인이 소장하기 부담되는 대작들 또한 NFT 아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중섭, 이우환, 김창열, 호안미로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실제 작품을 NFT로 감상할 수 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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