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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서 10일 '제1회 대소 오미뜰 장터'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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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서 10일 '제1회 대소 오미뜰 장터'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열려
  • 최상혁 기자
  • 승인 2018.11.09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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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상혁 기자] 충북 음성군 대소면 주민자치위원회가 1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소면 공용주차장에서 '제1회 대소 오미뜰 장터' 핸드메이드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플리마켓은 지역발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충청북도에서 주관한 '2018년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열리는 장터로 도비 475만원을 지원받아 대소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핸드메이드 플리마켓에는 각종 수공예품을 비롯한 농산물 판매, 아동·성인 벼룩시장, 네일아트·리본 공예 체험을 포함해 등 총 23팀이 참여하며 외국인을 위한 장터도 함께 열린다.

또 대소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퓨전난타와 색소폰 공연은 물론 하모니카, 무용 등 예술동아리 공연이 예정되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소면 유순익 주민자치위원장은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상점으로 운영된다"며, "먹거리, 체험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특히 젊은 층의 관심을 높여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하는 행사에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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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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