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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 입양 기다리는 아기들 위해 분유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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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 입양 기다리는 아기들 위해 분유 후원
  • 최미리 기자
  • 승인 2017.09.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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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이 대한사회복지회 영아일시보호소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아기들을 위한 자원봉사를 했다. 

최근 셋째 아기를 가진 소유진은 “아기를 얻은 기쁨을 봉사와 후원으로 나누고 싶었다”며 “친권포기 아기들 중 아픈 아기들이 많다고 하는데,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라 하루빨리 새로운 가정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유진은 2013년부터 연예인 봉사모임 따사모와 함께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과 장애아동을 위해 자원봉사와 물품 기부, 음악회 사회진행 등의 활동을 했으며 매년 금전 후원도 계속해 왔다. 

우리나라는 한 해 4592명의 요보호아동이 발생하며 그 중 입양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만나는 경우는 약 5%(243명) 정도이다. 특히 장애나 질병이 있는 아동이 국내 입양될 확률은 전체 입양의 3.7%에 불과해 영유아기 요보호아동의 의료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2016. 보건복지부).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됐으며 사회의 무관심과 냉대로 소외된 어린 생명의 가정보호를 원칙으로 저소득싱글맘가정지원사업, 입양사업, 위탁가정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전문 복지기관이다. 현재 무연고영아살리기 ‘기적을잇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는 대한사회복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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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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