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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고의 요리를 가리는 '휴게소 음식경연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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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고의 요리를 가리는 '휴게소 음식경연대회' 열린다.
  • 최상혁 기자
  • 승인 2018.11.01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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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상혁 기자] 여행길에 들리는 휴게소에서는 휴게소에만 맛볼 수 있는 별미가 많다. 달콤한 호두과자, 뜨끈한 우동 한 그릇 등이 바로 떠오른다.

이번에 최고의 휴게소 음식을 가리는 ‘경기도 휴게소 음식경연대회’가 11월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는 이번 경연 대회는 경기도 농식품을 활용한 대표 상품을 발굴하고, 로컬 지역 브랜드와 연계한 인지도 강화 및 지속적인 농식품 소비 시스템 구축 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지난 8일부터 진행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개 팀이 참가해 휴게소 부문(6개 팀)과 일반 부문(6개 팀) 등 2개 부문에 걸쳐 경기도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주부, 학생 등으로 구성된 100인의 소비자 맛 평가단과 전문심사위원이 심층 심사를 진행, 2개 분야 6개 우수제품(휴게소, 일반 각각 최우수 1, 우수2)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경기도 휴게소 음식경연대회’ 수상 현판이 주어진다.

박종민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경기도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즐길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도민들의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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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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