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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분야 코로나 피해 극복 위해 ’22년 문체부 1차 추경 1,300억 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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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분야 코로나 피해 극복 위해 ’22년 문체부 1차 추경 1,300억 원 확정
  • 최미래 기자
  • 승인 2022.02.23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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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문화체육관광부 예산 /문체부

[핸드메이커 최미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문화・관광 분야 2022년도 제1차 추경예산이 1,300억 원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소상공인 지원과 방역 보강 중심의 정부 추경안에 문화・관광 분야 피해 특수성 등을 고려한 방역 지원, 일자리 창출, 창작 지원 사업 등을 국회 심의를 거쳐 추가 반영한 것이다.

문화예술 창작·유통지원 사업 개요 /문체부

우선 코로나 장기화로 위축된 예술창작 활동과 공연·영화 유통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확대한다. 저소득·취약계층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한시적 활동지원금(1백만 원)을 총 4만 명에게 지급해 코로나 피해를 완화하고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공연시장 침체 극복을 위해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평균 3백만 원의 공연장 대관료를 지원하고, 소규모 대중음악 공연 활성화에 100억 원을 투입한다. 영화상영관 대상의 특별기획전 지원(550개관) 예산도 추가 편성해 한국영화 상영·유통 활성화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1차 추경예산은 문화예술·관광업계 대상 문체부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벤처부 등 관계부처 소상공인 지원사업도 대규모로 포함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 피해가 컸던 업계에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추경으로 편성된 사업뿐만 아니라 이미 편성된 업계 지원 사업들을 조속히 집행해 현장의 위기 극복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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