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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토] 핸드메이드 대축제 'K-핸드메이드페어 2018' 코엑스서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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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토] 핸드메이드 대축제 'K-핸드메이드페어 2018' 코엑스서 화려한 개막
  • 최상혁 기자
  • 승인 2018.11.01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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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상혁 기자] 국내 최대 핸드메이드 축제인 'K-핸드메이드페어 2018'가 오늘 1일 11시부터 코엑스(COEX) 3층 D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약 500여 개의 업체와 600여 개 부스로 꾸며지는 이번 페어는 핸드메이드와 관련한 다양한 기획 전시와 부대행사, 이벤트를 마련하여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부스 지원금 대상 작가를 선정하는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슈퍼끼어로', '공방 입점 작가를 지원하는 '동두천디자인아트빌리지센터'를 비롯해 '광주디자인센터', '수원문화재단', '문화활력소' 등 출품 작가들을 지원하는 재단 및 협단체도 참가로 참가해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수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선물포장협회의 '심플하고 톡톡튀는 보자기 포장 체험', 펩아트의 '달콤새콤 롤케익 만들기', 북촌 갤러리 Space D9의 난민 어린이 미술 치유 프로젝트인 '하모니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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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개인 SNS에서 해시태그를 작성하면 20명을 추첨하여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제공한다.

7월에 열린 'K-핸드메이드 페어 2018 부산'에 이어 열린 이번 'K-핸드메이드 페어 2018'는 11월 1일 목요일부터 4일 일요일까지 펼쳐진다. 또한 12월 7일~9일에는 구미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11시 첫날 개막부터 굉장히 많은 인파가 장사진을 이뤘다. 이번 페어를 통해 4일간 수많은 핸드메이드 작가들과 작품이 관람객들에게 전해지며 서로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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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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