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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석과 명화] 10월 오팔(Opal), 기이하고 오묘한 무지개를 품은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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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석과 명화] 10월 오팔(Opal), 기이하고 오묘한 무지개를 품은 보석
  • 전은지 기자
  • 승인 2021.10.08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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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전은지 기자] 몇 개월 전, SNS에는 쌍무지개를 찍은 사진이 유행처럼 퍼졌다. 일종의 인증샷이지만, 코로나로 지친 이들에게는 하늘이 준 선물이었으며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하늘을 볼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되었다.
 

이렇게 무지개는 가끔 볼 수 있어서 희귀한 존재인데, 보석 중에도 이를 닮아 빅토리아 여왕의 사랑을 받았던 고귀한 것이 있다. 10월의 탄생석인 오팔(Opal)이 그 주인공이다. 다른 보석과 달리 하나의 오팔에서 여러 가지 색을 볼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방향에 따라 색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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