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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동마님댁 가을 잔치… 북촌문화센터, 9월의 풍성한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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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동마님댁 가을 잔치… 북촌문화센터, 9월의 풍성한 문화행사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1.09.10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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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동마님댁 가을 잔치 /서울시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9일(목)부터 만곡이 무르익는 가을의 풍성함을 나누는 9월의 북촌문화요일 행사를 진행 중이다.

북촌문화센터는 계동마님으로 불린 이규숙씨가 거주했던 연유로 계동마님댁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추수철이 되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즐기던 우리네 풍속을 기억하며 ‘잔치’를 주제로 한 다양한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가위 차례상 차리기 체험 꾸러미 구성품 /서울시
한가위 차례상 차리기 체험 꾸러미 완성품 /서울시

먼저 9일(목)부터 전통 차례상 차림을 소품(미니어처)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나만의 차례상 만들기’ 체험꾸러미 신청자를 모집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온가족이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요즘, 소품(미니어처)으로나마 집에서 안전하게 차례상을 만들며 한가위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나만의 차례상 만들기’ 체험 꾸러미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제공한다. 상차림 경연은 9.18(토)부터 ~25(토)일까지 온라인으로 10명을 추첨하여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북촌, 연결(LINK)’ /서울시

18일(토), 25일(토)에는 온라인으로 신청(9.7.(화)~)한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북촌, 연결(LINK)’을 주제로 코로나 이후 개인과 공동체간 연대의 변화 양상과 지향점을 살펴보는 온라인 인문학 강좌 ‘북촌인문학’을 운영한다.

올게심니 만들기 /서울시

한편, 북촌문화센터를 방문한 시민들을 위해 올게심니(햇곡식 이삭 장식) 만들기 등 소규모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문화강좌 강사, 수강생들이 만든 작품전시를 진행한다. ‘올게심니’는 추석을 전후해서 이듬해 풍년을 기원하며 기둥에 묶었던 잘 익은 햇곡식 한 줌을 일컫는 말이다. 북촌문화센터 시민자율강좌 한국꽃꽂이 강사(오흥경)와 협업해 디자인한 올게심니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전통문화강좌 작품전시 /서울시
전통문화강좌 작품전시 /서울시

또 문인화, 손뜨개, 실용민화, 꽃차 만들기, 펜드로잉, 서예, 규방공예 강좌 강사와 수강생들이 올 한 해 동안 솜씨를 익혀 만든 작품들을 북촌문화센터 야외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 북촌문화센터 사회관계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북촌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에 따른 서울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및 기상예보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서울한옥포털 공지사항이나 북촌문화센터 문의전화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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