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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등재유산의 숨겨진 이야기, 손쉽게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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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등재유산의 숨겨진 이야기, 손쉽게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1.08.23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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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한국문화정보원(이하 문정원)은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유산 영상콘텐츠를 문화포털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 2014년 서비스된 ‘한국문화100’시리즈 영상에 이어 올해는 ‘유네스코 등재유산’에 대한 시리즈 영상을 제작, 지난해부터 지속돼온 코로나19에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영상을 새롭게 서비스한다.

새롭게 선보일 문화영상 콘텐츠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 시리즈는 대한민국 문화유산이 유네스코에 등재된 이유와 그 숨겨진 가치를 알아보는 콘텐츠로, 세계인의 관점에서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새롭게 재해석한 영상콘텐츠다.

기존에 제작된 유네스코 문화유산 소개영상과 달리,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은 세계인의 관점에서 우리 문화유산이 유네스코에 등재될 수 있었던 그 배경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의 협업을 통해 별도 자문위원단을 구성하여 아이템 선정부터 대본, 영상검수까지 철저한 고증을 통한 역사기록영상으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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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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