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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작업실 투어 ‘예술가의 도구들’- 한국 전통가구의 현대적 해석 ‘전보경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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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작업실 투어 ‘예술가의 도구들’- 한국 전통가구의 현대적 해석 ‘전보경 작가’
  • 윤미지 기자
  • 승인 2021.08.17 1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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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예에 쓰이는 다양한 도구들

 

예술가는 다양한 소재를 통해서 작품의 영감을 얻는다. 때로는 전혀 다른 분야의 작업을 통해서 새로운 자극을 받는 상황도 있을 수 있는데 본 기사는 이를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을 제한받고 있는 우리 모두의 시야를 넓히고, 마치 작가의 작업실을 직접 들여다보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 역시 즐거운 일이 될 듯하다.

[핸드메이커 윤미지 기자] 목공예는 비교적 큰 도구가 많이 쓰이고 몸을 많이 움직여야 하는 작업이다. 그 부분이 목공예의 매력이기도 한데, 때로는 큰 도구를 많이 활용하는 것만큼이나 섬세한 작업이 필요할 때가 있어 더욱 특별한 공예 활동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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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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