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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스티커 "이르케 하면 기부니조크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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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스티커 "이르케 하면 기부니조크든요"
  • 윤미지 기자
  • 승인 2021.08.09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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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이고 트렌디한 템포러리 타투의 세계

[핸드메이커 윤미지 기자] 과거 타투에 관한 시민들의 인식은 그리 좋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는 조금 다르다. 최근 타투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으며 개인의 개성을 표현하는 패션 요소로 여겨질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타투 시술을 예술의 한 분야로 인정하는 추세다. 또한 국회에서는 타투이스트의 문신 시술을 허용하는 법안이 발의되는 과정 중에 있어 앞으로 타투가 더 대중성을 가지게 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자신의 신념을 담거나, 몸에 있는 흉터를 가리기 위한 용도로 타투를 시도하는 이도 많다. 타투를 몸에 새기는 이유도 워낙 다양하며 과거와 다르게 광범위하게 큰 타투보다는 세련된 디자인도 늘고 있다. 
 

타투에 도전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사실 이를 망설이는 사례도 많다. 타투는 한 번 몸에 새기면 지워지지 않고 없애려면 고가의 비용과 함께 큰 통증이 수반되는 레이저 치료가 필요하다. ‘타투 스티커’는 이때 매우 유용하다. 어렸을 적 몸에 붙였던 판박이 스티커처럼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앨 수 있어 큰 고민 없이 도전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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