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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에 취향을 녹이다, 새로운 업무 트렌드 ‘책상 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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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에 취향을 녹이다, 새로운 업무 트렌드 ‘책상 꾸미기’
  • 윤미지 기자
  • 승인 2021.07.27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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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직장인들의 문화 ‘책상 꾸미기’

[핸드메이커 윤미지 기자] 현대인은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업무 책상 앞에서 보낸다. 점점 더 일과 여가를 분리하려는 현상은 심화되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업무 환경은 더 개인화되어가며 개성을 띄는 공간으로 탈바꿈되고 있다. 

데스크테리어 Deskterior는 책상과 인테리어의 합성어다. 업무 공간을 단순히 사무적인 공간으로 분리하기보다 이를 꾸미는데 시간을 할애하는 현대인들이 나타나면서 생긴 말이다. 데스크테리어족은 등장 이후로 꾸준히 수가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인테리어 전문 기업에서도 이와 관련한 다양한 상품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재택에서 근무하는 형태가 늘어나고 책상을 꾸미고자 하는 니즈는 사무실에서 가정으로 옮겨지고 있다. 변화하는 데스크테리어의 트렌드는 어떤 형태를 하고 있을까. 바쁜 사무 환경 속에서 데스크테리어가 현대인에게 가지는 의미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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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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