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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블루, 두나무와 디지털 아트 아티스트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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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블루, 두나무와 디지털 아트 아티스트 공모전 개최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1.06.21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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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온라인 옥션 하우스 서울옥션블루는 'XXBLUE NFT 아티스트 공모전'이 오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98년 창립 이후 국내 미술 시장을 선도해온 미술품 경매회사 서울옥션과 1위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고 있는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가 후원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디지털 아트 콘텐츠 발굴 및 신진 아티스트 육성을 통한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역량 있는 아티스트들을 직접 발굴하고 육성해 우수한 퀄리티와 대중성을 갖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디지털 이미지, 디지털 일러스트, CG 영상, 3D 영상 등을 포함한 디지털로 변환된 모든 디지털 아트 분야로 진행되며, 신인 아티스트와 기성 아티스트 구분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공모전 응모는 오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XXBLUE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심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대구미술관 관장, 카카오 커뮤니케이션 전략 고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심사 위원, 블록체인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전문가 심사 위원 5명이 창의성, 적합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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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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