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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활용 사업에서 만나보는 다양한 핸드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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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활용 사업에서 만나보는 다양한 핸드메이드
  • 윤미지 기자
  • 승인 2021.06.07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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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활용 사업에 접목된 핸드메이드, 시민 참여 부른다

[핸드메이커 윤미지 기자] 문화재의 종류는 다양하다. 유형, 무형, 민속 문화재 등 그 분류도 여러 가지인데 이러한 문화재는 지역별, 분류별로 나뉘어 현대에도 우리 삶 속에 살아 숨 쉬고 있다. 문화재는 그 고유의 성격과 형태가 모두 다르며 선조의 삶과 전통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대의 거울이자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문화유산이기도 하다.

일각에서는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소중한 문화 유물들이 대중의 무관심으로 인해 쓸쓸하게 자리만을 지키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시선도 존재하나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문화재를 시민에게 개방하고 모든 국민이 전통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여러모로 제시되고 있다.
 

실제 문화재를 보존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견해가 존재한다. 문화재 보존과 수준 높은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동시에 시민 개방에 관한 입장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이 두 가지 사항은 대립하는 듯 보이지만 실제 우리 문화재를 활용하는 방안의 있어서 모두 필요한 사안이기도 하다. 시민이 직접 문화재를 체험하고 역사적, 전통적 문화를 경험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대중적으로 받아들이는 방법이 될 수 있으며 이 과정 중에서 문화재 관리 역시 체계적이고 확실하게 이뤄져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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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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